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오피니언/인물

안호영 의원, 완진무장 도시재생사업 7곳 선정

- 총사업비 315억원, 국비 148억원 확보

[환경포커스=국회]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완주군·무주군·장수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4곳, 무주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2곳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하여 낙후된 읍면에 생활SOC, 주민소득증대사업, 노후주택 개량 등 하드웨어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열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체감형 사업들이 이루어진다.

 

특히 21년부터 처음으로 도입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완주군 2곳(삼례읍, 고산면), 무주군 1곳(설천면), 장수군 1곳(장계면)은 향후 본 사업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안호영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대 국토교통위원회 때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2017년 봉동읍을 시작으로 상관면, 장수읍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이끌어냈다”면서 “21대 국회에서도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강조했다.

 

완주군 삼례읍 ‘삼례대학촌’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대학, 상가와 지역주민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지역민을 위한 상생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석대학교와 지역상가의 상생협력과 대학로 상권을 되살리는 도시활력 증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산면 ‘또랑또랑 골목길 조성’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주민, 지역 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복합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협의체 인적자원을 지역 재생의 근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장수군 장계면 ‘장계 다오주오 마을 토탈케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경관 개선을 포함하여 마을공방 및 집수리를 위한 다오! 주오! 마을케어 하우스를 조성하고, 장계장터 1931 어울림 카페 사랑방을 만들어 장계 재래시장을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설천면 ‘눈꽃마을 도깨비시장’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태권도원, 덕유산리조트, 덕유산국립공원, 반디랜드, 라제통문 등에 방문하는 관광객 친화적 도깨비시장을 개설하고, 발효기술 전승 및 제품생산과 주민동아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또한 무주군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무주읍과 무풍면에 총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되어, 활성화 계획 수립 없이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하여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는 사업이다.

 

무주읍 당산리에 위치한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를 통한 생활 SOC 공급을 위한 ‘무주 반디나래지원센터’ 조성과 무풍면 현내리에 위치한 유휴건물인 복지회관 부지에 주민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무풍 어울림센터 프로젝트’ 사업이 추진된다.

 

진안군 ‘우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내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하여 우화 들락날락 화합센터, 우화한 거리, 우화샘터공원 등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사랑방과 야간서비스 앱 개발, 노후 주택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안호영 의원은 “도시재생 ‘예비사업’과 ‘인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이 꼭 필요한 신규 대상지 발굴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여 읍면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 원천 차단 위해 영업소 전체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내버스 영업소 전체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이하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대리 측정, 음주 운행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음주측정 시스템에 홍채·안면 인식 기능을 도입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업체 33곳)에 설치 완료했다. 시스템은 ▲홍채와 안면 인식을 통한 측정자의 신원 확인 ▲호흡측정기를 통한 음주 수치 측정 ▲음주 측정 기록의 저장과 가공 ▲측정 결과를 미측정, 정상, 운행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표출한다. 특히, ‘운행불가’는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운행 전에 점검(모니터링)·기록하며, 운수종사자와 관리자가 모두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내일(16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와 버스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 음주 적발, 대리 측정 경우 등 시스템 시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10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인천시, 추석 명절 맞아 수산물 판매업소 대상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 확인하는 특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관련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