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택견> 공연 온라인 생중계

서울시, 10.25(일), 11.1(일) 오후 4시 신명나는 ‘택견’ 공연 온라인 생중계
택견과 풍물, 민요와 탈춤이 어우러진 한국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
마을과 마을이 겨루는 조선시대 택견판을 그대로 재현하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

[환경포커스=서울] 세계 전통무예 중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무예 택견 공연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서울시는 10월 25일 일요일, 11월 1일 일요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택견’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마을과 마을 단위로 마을의 명예를 걸고 집단으로 한 바탕 겨루는 결련택견을 재현하여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택견꾼들의 멋진 ‘본때뵈기’ 기술, 화려한 발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백기신통비각술’ 등 우리 민족의 상무적 기개가 넘치는 택견의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문 풍물패 ‘예도통천’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탈춤꾼들의 흥겨운 춤사위, 소리꾼의 만담과 꽁트 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 택견 공연은 유튜브, 네이버 TV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추후 하이라이트 영상과 택견 공연 관련 다큐멘터리도 제작되어 업로드 될 계획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직접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모색했다”며, “오랜 세월 민중 속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전승되어 온 택견 공연과 서울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