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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양시, 물 전문기업 TSK워터 사랑의 성금 3천만원 기부

[환경포커스=전국]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 물전문 기업 ㈜TSK워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갑진 일산사업소장과 상명규 원능사업소장, 설재순 벽제사업소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을 돕는데 배분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박갑진 소장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작은 기부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명규 소장은 "앞으로도 ㈜TSK워터에서는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모범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특히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 준 ㈜TSK워터에 감사드리며 고양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SK워터는 수처리·폐기물·자원 순환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환경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돌봄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었다고 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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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재단’)은 7월 21일 월요일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을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럭키(아비셰크 굽타, 인도) ▲라힐(아마도바 라힐, 아제르바이잔) ▲마포 로르(카메룬계 프랑스인)가 120다산콜재단 운영자문으로 위촉되어,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 지원과 서울생활 도우미로 활동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현재 총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의 외국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 정보, 수도 요금, 지방세, 민원 신고, 정책 문의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삼자 간 통역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생활 전반의 소통을 한층 원활하게 돕고 있다. 최근 120다산콜로 인입된 외국어 상담건수는 10,110건(’25. 1. ~ ’25. 6.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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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의 전환, 환경부가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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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두 번째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역사인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내 샤워시설을 7월 18일 금요일부터 11월까지, 러닝·자전거 등 운동을 즐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뚝섬역 핏스테이션은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 스튜디오(이하 ‘좋은습관PT’)가 운영 중으로, 최대 30명까지 그룹 PT를 할 수 있는 널찍한 운동공간에서 인근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커뮤니티 기반의 건강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는 좋은습관 PT와 함께, 기존에 핏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샤워시설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하여 운동을 즐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실은 남·녀 구분되어 각각 5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 공간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남·녀 각 5개의 샤워부스 중 일부를 무료 개방하여 시범사업에 활용한다. 탈의실 내 보관함 외에도 월 1만원으로 장기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뚝섬역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