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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수해지역 가전 폐기물 처리

- 폐전자제품 폐기물 수거 현장에 연예인, 스포츠 스타 적극 동참
- 5,400여대 폐전자제품 수거, 세탁기 180대(약 1억원 상당) 기탁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남원, 전남 구례 등 18개 시·군을 중심으로 8월 1일부터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폭우로 침수되거나 떠내려 온 냉장고 등 가전제품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공익법인인 공제조합은 대국민서비스 일환으로 운영중인 폐전자제품 환경부 주관으로 2012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80만 가구를 방문하여 약 300만대의 폐가전제품을 수거 예정인 무상방문수거사업 수거·운반차량 100여대와 수거전문기사‧유관단체 직원 등 200여명이 수해지역 복구에 참여하여 지난 8월 23일까지 5,400여대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했다.

 

8월 26일 오후 전북 남원시 금지면 수해현장의 폐가전 수거작업에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맨 윤정수 씨를 비롯해 가수 김경호, 길건 씨와 전(前) 프로야구 선수 마해영 씨가 합류했으며 폐기물 선별과 정리를 맡은 개그맨 윤정수 씨는 “평소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수해로 실망하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주저없이 달려왔다”면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아울러, 이날 공제조합은 전북 남원, 전남 곡성‧구례 등 3개 수해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세탁기 180대(약 1억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종수 공제조합 이사장은 “침수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쾌적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과 세탁기 제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폭우 피해가 크지만, 공공기관, 단체, 연예인과 스포츠스타가 직접 피해복구에 참여해 주셔서 수재민들도 힘을 내고 계신다”면서, “기탁해주신 세탁기는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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