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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축산악취 저감 협업 성과보고회 열어

-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악취저감 진단‧시설 지원으로 복합악취 83.7% 줄어
- 올해 대상사업장 기존 24곳에서 32곳 확대, 지원금은 64억 원으로 늘려

[환경포커스=수도권]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6월 17일 오전 농협경제지주 신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및 각 기관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2019년 3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축산악취 저감 협업 성과와 향후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한다.

 

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은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 시설개선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가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은 2006년부터 매년 200건 이상의 악취 진단(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축산시설의 개선 확대와 지속적 악취 민원 증가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공동 사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한국환경공단은 △악취 진단 △시설 설치 적정성 검토 △효과 검증 및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농협경제지주는 48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여 악취 진단 결과를 토대로 축산 농가에서 악취저감시설비의 50%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한국환경공단과 농협경제지주의 ’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을 통해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 축산농가에서는 설치 전에 비해 약 80% 정도의 악취가 저감되었고  특히, 축산시설에서 많이 발생되는 황화수소(H2S)와 암모니아(NH3)의 경우 각각 80.8%, 58.6%가 저감되었고, 실제 체감 악취 농도인 복합악취의 경우 83.7%가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공단과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사업 대상을 기존 24곳에서 32곳으로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전년 대비 16억 증가한 64억 원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악취취약지역 축산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축산악취 운영·관리 안내서(매뉴얼) 제작·보급 △전문 악취지도직원 육성 등에 관한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양 기관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사업은 국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적 사례”라며, “향후 국민체감형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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