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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정의 달 맞이 <제14회 부산가족 축제> 온라인으로 개최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가족축제’ 개최… 체험 놀이와 가족사랑 챌린지 이벤트 진행
코로나19 사태 속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화합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제14회 부산가족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산시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11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족을 응원하고,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겨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야외 행사 대신 온라인 행사를 통해 모든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체험 놀이와 ▲가족사랑 챌린지 이벤트 등으로 구성하였다.

 

▲가족체험 놀이는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에 거주하는 1천 가정에 체험꾸러미를 전달한다. 신청은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구·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한 뒤에는 31일까지 후기와 인증사진을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며, 그중 30가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한다.

 

▲가족사랑 챌린지는 기간 중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하트를 만들어 본인의 인스타그램(필수 해시태그: #2020부산가족축제, #가족하트챌린지)에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가정 중 20가정에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전달된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세상 모든 가족, 함께 응원해요!’라는 실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가족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busanfamily)와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부산가족축제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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