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금)

  • 흐림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5.9℃
  • 박무서울 3.7℃
  • 박무대전 -2.1℃
  • 맑음대구 -1.4℃
  • 연무울산 2.9℃
  • 박무광주 -1.4℃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4.4℃
  • 맑음제주 5.8℃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3.3℃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장기 미해결 환경오염지역 문학산 오염토양 정화사업 드디어 완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시민·사회단체, 환경부, 인천시가 협력하여 문학산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문학산 오염토양 정화사업은 장기 미해결 환경오염지역으로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곳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인천광역시가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여 전국 최초로 정부 (환경부)주도 정화사업방식을 도입하여 오염정화가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오염토양 정화사업은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주도하에 2014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6년에 걸쳐 기초․개황조사, 정밀조사, 오염토양 정화가 추진되었으며, 오염물질은 TPH(석유계총탄화수소), 벤젠, 톨루엔 등이고 오염면적은 8,206㎡ 오염부피 13,293㎥으로 오염부지의 특성에 따라 토양세정법, 토양경작법 등 5가지 정화공법을 적용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문학산의 토양오염지역은 과거(′53~′68) 주한미군 주둔지로 당시 SOFA 반환 절차 등 환경관련 협의 규정 부재로 토양오염에 대한 인식이 없었으나, 2000년 환경단체인 인천녹색연합이 토양오염 문제를 제기하면서 인천시 기초조사, 환경부 토양오염실태조사 등을 통해 유류저장 시설 유류누출로 인한 주변지역 유류오염이 확인됨으로써 토양오염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2012년 문학산 일대 수인선공사에서 유류오염이 재차 확인되면서 환경단체의 문제제기가 더욱 거세게 이루어짐으로써 문학산 유류오염의 심각성이 환경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인천시는 정부 주도하에 오염정화가 이루어지도록 법 개정을 건의하였으며, 환경부는 2014년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을 통해 국가가 토양정화에 직접 개입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문학산 오염토양정화사업을 전액 국비사업(총 115억원)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가 추진하게 되었다.

 

전체 오염지역 중 시·구유지내 오염토양이 50%인 것을 감안하면 인천시는 77억원의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정부(환경부) 주도하에 실태조사 및 오염정화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정부(환경부) 주도하에 문학산 토양오염정화사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문학산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인천시는 연수구, 미추홀구와 연계하여 각종 행정조사·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통하여 오염토양 정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시민·사회단체의 끊임없는 환경감시와 문제제기는 문학산 토양오염이 수면 아래 장기간 방치될 수 있었던 것을 사전에 막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부(환경부)와 인천시가 협력하여 적극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토양오염 문제를 해결한 모범사례이기도 하다.

 

올해 2월 준공이후 정화완료 지역에 대하여는 올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토양오염의 경우 오염범위가 광범위하고 방치될 경우 지하수오염 등 2차오염을 유발 및 막대한 처리비용을 소요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토양환경자문단을 활용 민․관 협력을 통하여 토양오염 사전예방과 오염토양 현안지역의 체계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 추진
2026. 2. 13.(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6년 2월 12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을 오는 2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 시민들의 이동과 생활 패턴에 맞춰 귀성객이 몰리는 지하철역 범죄 예방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교통편의까지 ‘민생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이면 반복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하철 범죄 불안,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등 연휴 기간 치안 공백을 메우고,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하철 범죄 불안: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강변역 등 인파가 밀집하는 주요 역사 내에서 발생하는 절도 및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 우려 증가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과 이로 인한 보행자 안전 위협 우려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연휴 기간 자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사고 사전 차단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적정 운전․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하고, 진단비의 90%를 지원한다. 비용 분담은 공동주택 10%, 한국전기안전공사 15%, 서울시 75%다. 이번 안전진단은 정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변압기․차단기 등 핵심 설비를 포함해 특고압 및 저압 설비 전반을 정밀 점검한다. 아울러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 이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노후도와 사용환경, 사고 예방 체계 등 환경적 요인까지 폭넓게 평가해 단지별 위험 요인을 촘촘히 가려낸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이며,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50개 단지를 선정한다. 평가 과정에서는 설비 노후도와 세대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 반영해 긴급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다. 신청은 2월 3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서울시에너지정보 누리집(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