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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종합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와 수시 소독으로 방역에 총력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함에 따라 인천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인천종합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 3대를 설치하고, 대합실 및 주차장 등에 수시소독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에서 버스로 인천으로 오는 승객은 하루 평균 약 100여명으로 운행사별로 고속버스 3개사, 시외버스 5개사가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39대의 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운수사에 버스 도착시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점으로 승객 하차를 유도하고, 소독과 방역을 강화토록 협조한 상태이다.

 

또한, 인천시는 군‧구와 협의를 통해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확보하여 인천종합터미널, 지하역사 등에 추가 배치하고, 인천교통공사 및 미추홀구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새벽부터 자정까지 터미널 방역 및 열감지 근무조(6개조 12명)를 편성 운영한다.

 

한편, 인천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강화종합터미널, 인천국제공항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책임자를 지정하여 방역 및 소독활동에 대한 일일보고 및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철, 버스, 택시 내 손세정제 등 소독약품 비치와 대중교통시설의 철저한 소독 및 방역활동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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