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2019년 다문화 아빠 학교-아빠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행사 개최

다문화 가정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아빠 학교’ 개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통해 친밀감 형성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19년 다문화 아빠 학교-아빠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행사를 11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와 키자니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아빠와 자녀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의 아빠와 초등학교 1~4학년 자녀 1명으로 구성된 25가족 총 50명이 참여해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전에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야외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오후에는 본격적인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전문 강사의 강의와 아빠와 자녀가 서로의 꿈에 대해 소통하고, 자녀가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꿈 찾기’ 프로그램에 이어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내에서 언어 발달, 한국 문화 이해 영역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아빠와 자녀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