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국정감사=세종>“구제역 매몰지 그 후 3년경과 ”

-  충격 구제역 매몰지 현장 두 곳 가축사체 부패되지 않고 그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은 구제역 발굴현장 두 곳을 환경부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했다.

문의원은 구제역 3년 발굴 금지 규정은 올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모두 해제돼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사체 발굴 등 매몰지 재이용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가축전염병예방법 제24조에 따라 3년간 사용이 금지됨)

 

이 문제는 매몰지 내의 가축사체가 완전히 부패하지 않음에 따라 구제역 바이러스가아직 남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침출수 유출이 이뤄진다는 것이 확인됐으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축사체가 부패가 안 된 이유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환경부는 2011년 초 돼지 3,000여마리가 묻힌 경기도 이천시 두미리의 한매몰지 인근 지하수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오염됐다는 연구용역 조사 결과를 한국미생물학회로부터 제출받았지만 정화조치는 물론 경기도에 오염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구제역 침출수, 토양오염 관련하여 하루속히 환경부에서는 관계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정밀 조사를 하고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