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씽크홀의 원인 노후관에 의한 지반변화

이날

<사진설명>위:모의 실험전/아래: 실험 후 무너진 지반


현장에 도착 후 태백 상수관망 사업을 진행 중인 강금배 한국환경공단 처장로부터 사업경과 브리핑을 듣고 난 뒤 '노후관에 의한 지반변화 모의실험'을 참관하였는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 노후관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험을 위해 물을 공급하자 미세하게 지반이 흔들리는 게 관찰됐었고 이어 토사 유출이 일어나며 보도블럭이 한 순간에 가라앉는 놀라운 광경을 보면서 우원식 의원은 “모형을 그대로 예결위 회의장으로 가져가 예산 심사 때 시연을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인영의원과 은수미 의원이 한목소리를 하였다.

이는 환경부가 내년도 '상수관로 및 노후 정수 정비사업' 예산으로 요구한 482억원3600만원을 기획재정부가 자체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상수관로 및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지자체 고유사무라는 이유를 들었으며 이에 따라 이날 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예산안에는 노후 상수관 개선을 위한 예산이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 본격 예산심사가 시작되면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