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31.4℃
  • 맑음서울 25.8℃
  • 맑음대전 26.6℃
  • 맑음대구 28.5℃
  • 맑음울산 27.7℃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9℃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5.1℃
  • 맑음경주시 29.7℃
  • 맑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 개최

▵10만개 물풍선 대전과 물총싸움 ▵35m길이 워터슬라이드 ▵로그롤링 등 체험 풍성
아이 동반 가족 위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아이는 생태체험, 엄마는 온전한 힐링 만끽
온라인 사전예매 또는 현장접수 통해 참여 가능, 36개월 미만은 무료 동반입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월 3일 토요일과 8월 4일 일요일 11시~18시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물놀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만개의 물풍선과 물총으로 치르는 ▵물싸움 축제, ▵DJ 워터 파티 공연,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물놀이 어트랙션, 이색 스포츠인 ▵로그롤링 체험, 아이동반 가족 위한 ▵‘엄마는 힐링이 필요해, 아이는 체험이 필요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휴식존, ▵푸드존을 운영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물싸움 축제’는 매일 12시, 14시, 16시에 각 60분간 진행된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참여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물총싸움과 10만개의 물풍선을 받아 던지며 시원함과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물싸움 후에는 ‘DJ 워터 파티’ 공연이 바로 이어져 신나는 음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물놀이 어트랙션’은 11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길이 35m, 높이 8m에 이르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총 3개의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올해에는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10*10m)을 작년보다 확충해 총 4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이색적인 수상 스포츠인 로그롤링(log rolling)을 체험할 수 있다. 물에 뜬 통나무 위를 두발로 구르며 버티는 프로그램이며 11시부터 18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16시부터는 ‘2019 한강통통 챔피언십’ 대회를 진행하여 각 토너먼트 챔피언 1인에게 상금 및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는 현장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어머니들의 온전한 육아휴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인 ‘엄마는 힐링이 필요해, 아이는 체험이 필요해’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는 인근에서 생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동안 엄마는 선베드에 누워 얼음 족욕과 프렌치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다.

 

매일 2회 (12:30, 15:00) 각 120분간 운영되며 회당 엄마 20명, 아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용권(9,900원)은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 외에도 물싸움으로 지쳤을 때 잠시 휴식 할 수 있도록 ‘피크닉존’과 ‘푸드존’을 상시 운영한다. 물놀이를 즐긴 후 찾아온 허기를 달래며 잠시 하늘을 보고 쉬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는 온라인 예매처를 통한 사전 구매 또는 축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입장권 패키지권이 6,600원, ▵물싸움 패키지권 (물총, 헬멧, 한강몽땅 보관백 포함) 이 12,000원이며 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전 예매는 온라인 판매처(옥션, G마켓, 티켓몬스터)를 이용하면 되고,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project) 또는 예약관련 전화문의 (☎02-833-7093), 프로그램 이용 관련 전화문의(☎070-8818-8122)를 이용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를 소개한다”며 “이번 주말 온가족이 함께 한강에서 여름 피크닉을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 강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
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