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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다채로운 금연홍보 이벤트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금연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 공단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하는 금연홍보 이벤트로『금연퀴즈 풀기와 금연 다짐, 시민 생활걷기』가 진행된다.

 

금연퀴즈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천시홈페이지(www.incheon.go.kr) 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금연홍보 지하철 홍보판이나 행사 안내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퀴즈이벤트 참여자는 금연사업과 관련된 3문제의 퀴즈를 풀게 되며, 인천시는 퀴즈 정답자 중 매주 월요일 100명씩 추첨하여 블루투스 셀카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2시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도 발송하고 있다. 또한,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모바일앱을 기반으로『금연다짐, 시민 생활걷기』이벤트도 개최한다.

 

『금연다짐, 시민 생활걷기』이벤트는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없으며, 휴대폰에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지역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걷기대회 챌린지에 참가 할 수 있다. 5월 24일부터 7일간 목표걸음 7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텀블러세트 또는 아메리카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세계 금연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금연홍보 이벤트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어서 범시민 금연환경을 조성하여 금연결심을 독려할 계획이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5월 한 달간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홍보 이벤트를 개최하여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에 준비한 금연홍보 이벤트로 금연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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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 위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재단’)은 7월 21일 월요일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을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럭키(아비셰크 굽타, 인도) ▲라힐(아마도바 라힐, 아제르바이잔) ▲마포 로르(카메룬계 프랑스인)가 120다산콜재단 운영자문으로 위촉되어,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 지원과 서울생활 도우미로 활동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현재 총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의 외국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 정보, 수도 요금, 지방세, 민원 신고, 정책 문의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삼자 간 통역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생활 전반의 소통을 한층 원활하게 돕고 있다. 최근 120다산콜로 인입된 외국어 상담건수는 10,110건(’25. 1. ~ ’25. 6. 기준)으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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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의 전환, 환경부가 앞장서야”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7월 22일 취임 직후 기자단과의 첫 상견례를 통해 환경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환경부는 규제 부서가 아니라 탈탄소 사회로의 문명 전환을 안내하는 선도 부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5년간의 기후 정책 비전을 상세히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문명의 붕괴와 직결된 위협으로 규정했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연 3ppm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의 안전한 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며 “2℃ 상승을 넘어서면 생명체의 15~20%가 멸종하고, 3℃를 넘으면 인류 문명이 붕괴한다는 것이 과학의 경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산업, 수송, 건물, 농업 등 사회 모든 부문이 구조적으로 변화해야 할 때”라며, 특히 석탄과 석유, LNG 등 화석연료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탈탄소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기자단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는 정부 조직 개편과 탈탄소 실천의 모범 사례로서 환경부 내부의 변화도 직접 언급했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전기차 보급을 담당하는 부서인데, 실제 우리 공무원들이 전기차를 얼마나 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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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두 번째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역사인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내 샤워시설을 7월 18일 금요일부터 11월까지, 러닝·자전거 등 운동을 즐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뚝섬역 핏스테이션은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 스튜디오(이하 ‘좋은습관PT’)가 운영 중으로, 최대 30명까지 그룹 PT를 할 수 있는 널찍한 운동공간에서 인근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커뮤니티 기반의 건강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는 좋은습관 PT와 함께, 기존에 핏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샤워시설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하여 운동을 즐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실은 남·녀 구분되어 각각 5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 공간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남·녀 각 5개의 샤워부스 중 일부를 무료 개방하여 시범사업에 활용한다. 탈의실 내 보관함 외에도 월 1만원으로 장기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뚝섬역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