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9℃
  • 비 또는 눈광주 2.3℃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 개최

5.22~5.23 서울시청에서「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개최
베이징, 도쿄 등 주요도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비교, 궁금증 해소할 수 있는 기회
누구나 무료로 포럼 참가할 수 있어, 4.22일부터 5.17일까지 접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5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을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시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인 http://airforumseoul.com 에서 할 수 있다.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각국 도시(베이징, 도쿄, 울란바토르 등 6개국 20개 도시 참석)의 정책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대기환경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 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뒤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포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는 중국 14개 도시(베이징, 지린성, 선전시, 지난시, 헤이룽장성, 사천성, 홍콩, 구이저우성, 충칭시, 텐진시, 창춘시, 윈난성, 산둥성, 청두시), 일본 3개 도시(도쿄, 후쿠오카, 기타큐슈), 몽골 1개 도시(울란바토르), 싱가포르, 베트남 1개 도시(하노이) 등 동아시아 20개 도시 뿐만 아니라 대기질 관련 국제기구(CCAC, GUAPO, ICCT, C40 대기질본부), 국내기관(환경부, 국립산림과학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22일 1일차에는 교통부문 대기질 개선 방안, 생활부문 대기질 개선 방안(난방·발전, 비산먼지, 실내에서 다량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도시숲과 대기질 개선 방안이 논의되고, 23일 2일차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도시간 협력체 우수사례, 시민참여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중, ‘도시숲과 대기질 개선 방안’ 은 지난해 9월 개최된 동 포럼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신설된 의제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도심 속 공원 등 크고 작은 숲과 미세먼지와의 상관관계,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외 도시들의 우수사례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는 참가신청 접수 창구인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 홈페이지(http://airforum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 02-6952-0653, airforumseoul@kimexgroup.co.kr)으로 하면 된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면서 “올해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 주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대기질 개선방안인 만큼 미세먼지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해 내년 2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천 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0)를 목표로 공사장 상시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의 양생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열풍기·갈탄 등을 사용하는 보온 작업이 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과 질식 사고의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이다. 최근 7년간('17년~'23년) 산업재해 사망자(10개 업종)의 건설업 비중은 연평균 49% 수준이며, '24년 전국 산업현장 사망자 총 617명 중 250명이 건설업 종사자로 나타났다. 건설업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로, ’23년 52%, ’24년 51.2%를 기록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전다짐 표어가 적힌 현수막 200개를 건설 현장에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위해 AI 기반 <서울 안심아이(eye)> 개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AI에 기반한 ‘서울 안심아이(eye)’를 개발하여 24시간 탐지 및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서울 안심아이(eye)’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SNS,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적 유인과 성착취 시도를 AI가 24시간 실시간으로 탐지, 위험 징후 포착 즉시 피해지원기관에 긴급 알림을 전송하면 피해지원기관에서 개입해 피해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피해지원기관(다시함께상담센터 등)에서는 피해 확산 방지와 예방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정해 초기 대처법을 안내하고, 상담과 수사 지원까지 한다. 또한 지속적‧반복적으로 온라인 그루밍을 시도하는 계정에 대해서는 신고‧고발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목적의 대화가 실제 성적인 행위로 이어진 경우에 주로 처벌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최근「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15조의2의 제3항에 미수범 처벌 조항이 신설(2025.4.22.)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욕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