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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위한 ‘2019년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협의회’ 구성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민간단체와 협약 체결하여 민간단체 주도의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추진
자연환경 활용한 5종 프로그램(탐조 활동·생태 놀이·생태 체험·생태 인형극·노을 감상) 87회에 걸쳐 진행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민간단체와 ‘2019년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협의회’를 구성하여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교육실에서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드림오션네트워크, 부산생명의숲, (사)에코언니야, (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부산자연체험교육단 자연애친구들이 참여한다.

에코센터는 이번 협약이 낙동강하구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경제와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간단체 주도의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5종 프로그램(▲낙동강하구에서 가족과 함께 나누는 새 이야기 ▲생태공원으로 나들이가자 ▲에코맘 생태체험단 ▲찾아가는 낙동강 생태 인형극 ▲ 노을 안보고도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을 올 4월부터 12월까지 87회에 걸쳐 진행하여 가족·유아·여성·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이자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생태관광지”라며 “기존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민분들이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움과 생태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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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심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 환기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 공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도심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을 11일 공개한다고 전했다. 시는 빈집 정비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소유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의 활용형 빈집정비사업에 관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제목은 '빈집 고민이 없어질지니'로, 부산 빈집정비사업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출연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콘텐츠다. 빈집철거·새 단장(리모델링) 등 시의 알짜배기 빈집 정책을 딱딱한 정책 홍보 형식에서 벗어나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시는 노후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해 철거 후 3년간 공공 활용에 동의하는 소유주에게 호당 2천9백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안내하고, 빈집을 정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빈집을 내외국인 체류형 공유숙박 시설로 새로 단장(리모델링)하는 내용도 담았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 관광객과 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www.youtube.com/@Busan_is_good) 내 '(공무)원이의 자급자족' 재생목록에서 볼 수 있다. ‘(공무)원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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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전기차 보급정책의 지속가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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