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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의 8개 테마 봉사활동 시작

발대식에 봉사자 450여 명 참여, 1차 연합봉사활동으로 운영
한강공원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서울 플라스틱 Zero 이행 다짐, 플로깅 진행
지속가능한 한강을 위한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을 강화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망원한강공원 서울함 다목적광장 및 피크닉공원에서 4월 6일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기점으로 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의 8개 테마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강사업본부는 1년 동안 11개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해나갈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를 모집(2~3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월 16일 ~ 3월 23일 간 기본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올 한해 한강공원에서 봉사단체 인솔, 자전거 안전캠페인 등을 지속해나갈 개인 자원봉사자 131명과 환경정화와 기획봉사를 진행할 단체 봉사 170팀은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본격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그 첫걸음으로 4월 6일 11시 30분에 망원한강공원 서울함 다목적광장 및 피크닉광장에서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450여 명이 연합하여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목적을 알리고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를 다짐하기 위해 “함께 해요, 깨끗 한강”, “미래 위한 우리 의무”와 “함께 해요 안전 한강”, “소중한 당신 안전 우선”의 구호를 450여 명이 함께 제창하면서 시작한다.

 

이후에는 서울 플라스틱 Zero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 및 행사장 방문객에게 ‘서울 플라스틱 Zero이행 다짐’ 서명을 받고,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한강공원 자원봉사활동 안내 부스 운영, 200명 규모의 단체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공원의 고질적인 문제인 한강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한강쓰레기 줄이기 시민참여제안’ 부스를 서울혁신기획관 민주주의서울추진반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강공원은 환경정화, 녹지대관리, 모니터링, 기획봉사(환경/문화/예술)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시민 참여 공원관리가 지속되도록 노력중이며, 올해 연 3만 명의 시민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강공원을 스스로 가꾸고 깨끗하고 안전한 한강으로 이끌고 싶은 단체가 있다면 한강지킴이와 기획봉사 분야에 한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니 문을 두드려보자.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3780-0715)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공원이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인 만큼 공원 관리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이루어진다”며 “시민의 손으로 가꾸고 보존하는 한강공원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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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레이저 손발톱무좀치료기 집중 단속 결과 무허가 불법 제조·판매한 업체 5개소 입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가정용 셀프케어 제품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한 ‘레이저 손발톱무좀치료기’를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 없이 불법 제조·판매한 업체 5개소를 입건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레이저 손발톱무좀치료기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수사결과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없이 손발톱 무좀 치료용으로 제조한 업체 1곳과 판매업체 4곳을 적발했다. 이들 중 A업체는 중국산 무허가 레이저 기기를 손발톱 무좀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여 2년간 개당 23만 원에 2만 9천여 개를 판매하여 약 66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익을 취득하였다. 레이저를 활용한 손발톱 무좀 치료법은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됐고, 손발톱 진균증(무좀) 치료가 비급여 항목으로 인정됨에 따라 피부과 병·의원에서 기존 약물치료 외에 많이 시술되고 있다. 다만 의원에서 행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비용이 다소 높고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고 ‘레이저 손발톱무좀치료기’를 제조·판매하였다. 또한 손발톱 무좀에 효과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