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9℃
  • 비 또는 눈광주 2.3℃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제24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후변화 및 환경,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제24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는 서울’, ‘세계 기후선도 도시, 서울’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재로는  ‘자원순환도시, 서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 ‘태양의 도시, 서울’, 새는 에너지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등이 있다. 환경‧에너지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과 환경‧에너지 문제 대응 및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환경‧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사진, 동영상,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카드뉴스 등 4개 공모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다. 작품 제출 기준에 따라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메일(master@seoulidea.org)로 받으며,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 1동 1층)에서 방문‧우편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와 환경작품공모전 홈페이지(http://www.seoulidea.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형성하며 그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으며, 2018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서는 총 660점 접수 작품 중 80점을 선정해 시상금 1,930만원을 시상하였다.


서울시는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80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겐 상금 및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시민청, 신청사 등 시민공간에 전시되며,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독려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배출되길 기원한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해 내년 2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천 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0)를 목표로 공사장 상시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의 양생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열풍기·갈탄 등을 사용하는 보온 작업이 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과 질식 사고의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이다. 최근 7년간('17년~'23년) 산업재해 사망자(10개 업종)의 건설업 비중은 연평균 49% 수준이며, '24년 전국 산업현장 사망자 총 617명 중 250명이 건설업 종사자로 나타났다. 건설업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로, ’23년 52%, ’24년 51.2%를 기록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전다짐 표어가 적힌 현수막 200개를 건설 현장에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위해 AI 기반 <서울 안심아이(eye)> 개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AI에 기반한 ‘서울 안심아이(eye)’를 개발하여 24시간 탐지 및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서울 안심아이(eye)’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SNS,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적 유인과 성착취 시도를 AI가 24시간 실시간으로 탐지, 위험 징후 포착 즉시 피해지원기관에 긴급 알림을 전송하면 피해지원기관에서 개입해 피해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피해지원기관(다시함께상담센터 등)에서는 피해 확산 방지와 예방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정해 초기 대처법을 안내하고, 상담과 수사 지원까지 한다. 또한 지속적‧반복적으로 온라인 그루밍을 시도하는 계정에 대해서는 신고‧고발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목적의 대화가 실제 성적인 행위로 이어진 경우에 주로 처벌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최근「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15조의2의 제3항에 미수범 처벌 조항이 신설(2025.4.22.)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욕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