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재)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 연구자 모집

‘특정주제연구자’ 분야 현장연구자 지원 가능, 연 최대 3천만 원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환경·안전·보건 분야 ‘특정주제연구자’ 와 ‘박사후펠로우십’ 연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월 20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특정주제연구자’는 재단에서 지정하는 특정 주제를 연구하며, 석사 과정생부터 지원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해당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연구자(학사 이상, 경력 만 5년 이상)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1년 동안 연구지원비와 생활지원비로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박사후펠로우십’은 (재)숲과나눔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희망하는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미만자(2015년 2월~2019년 2월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2년까지, 연 최대 1억 원의 연구비와 생활비가 지원된다.

 

재단이 제시한 연구주제는 △지속 가능한 국가 및 사회를 위한 담론 △한반도 환경협력 △직업병의 사회보장 △대국민 위해도 소통 정책 및 제도 △미세먼지의 위해도 소통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 △지속 가능한 농촌 태양광 사업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환경 지원 △해양 플라스틱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 증진을 위한 정책 등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들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사회적 난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려는 재단 설립 취지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숲과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학습지원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 분야와 ‘글로벌리더십’ 분야, 특정 주제를 연구하는 ‘특정주제연구자’ 분야,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하는 ‘박사후펠로우십’ 분야 등 네 가지로 구성되며, 지난해 12월 34명의 국내외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숲과나눔 홈페이지(www.koreashe.org)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