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오늘 31일 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지난 21일 인천 남동공단의 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해 집중 추적해보았다. 총 9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사고가 인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건물 천장에 설치된 총 32개의 스프링쿨러는 지난 6월 실시된 민간 소방안전점검에서도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는데, 하지만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프링쿨러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기업은 앞선 4년 간 이미 3차례의 화재 사고를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이에 ‘아침발전소’에서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직접 만나본다. 더불어 이 날 방송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과 맞붙었던 현장의 응원 열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의 박주봉 감독과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라오스 야구팀의 이만수 감독 등 해외 곳곳에서 활약 중인 한국 스포츠 지도자들을 소개했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
(환경포커스) MBC FM4U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음악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최고의 노래로는 '단발머리', '꿈', 'Bounce'가 선정되었다. 1979년 발매된 조용필 1집 수록곡인 '단발머리'를 꼽은 가수 김조한은 "그 시절 만들어진 노래라곤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된 멜로디와 사운드"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91년 발매된 13집 수록곡 '꿈'과 가장 최근에 발매된 19집의 'Bounce' 역시 후배 음악인들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Bounce'를 좋아한다고 밝힌 작사가 김이나는 "오랜 기다린 만큼 커진 기대를 압도하고도 남는 축제 같은 곡"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최고의 앨범으로는 7집과 1집, 13집과 19집이 선정되었다. 한겨레 서정민 기자는 "조용필 7집은 자신의 음악적 뿌리가 록에 있음을 증명하는 선언이다."라며 "'여행을 떠나요', '어제 오늘 그리고', '미지의 세계' 등 수록곡 모두가 명곡인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블락비의 지코는 1집을, 가수 김동률은 19집을, 가수 조규찬은 13집을 최고의 앨범으로 선택하며, 가왕 조용필이 대
(환경포커스) 올 하반기 대한민국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30일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프리 티저 영상을 공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으로 분한 소지섭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소지섭은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세상에서 사라진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프리 티저 영상에는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첨단 장비들이 갖춰진 상황실에 등장한 김본은 뒷모습이라도 비밀 임무 수행을 앞둔 비장함과 무게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어 ‘TARGET SIGNAL LOST’라며 돌발 상황이 발생, 상황실에 서 있던 블랙요원 김본의 뒷 모습도 함께 사라지며 ‘블랙요원 테리우스, 그가 사라졌다!’는 자막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블랙요원 김본은 어떤 인물이며, 이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가 사라진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프리 티저
(환경포커스) “아 결국 베트남 박항서 감독과 만나네요. 박항서 감독에 대해 정말 할 이야기가 많은데…” 지난 29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베트남 4강전을 앞두고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은 “오늘날의 베트남 대표 팀을 만든 박항서 감독의 투지력과 승부욕은 한국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라며 견제했다. 최용수는 선수 시절에는 코치로, 감독 시절에는 같은 감독 입장으로 박항서를 만나며 오랜 인연을 쌓아왔다. 그만큼 박항서 감독을 잘 알고 있는 최용수는 그를 가리켜 “축구에 대한 열정과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매우 좋다. 그런 점이 베트남 대표 팀을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만든 것 같다. 그는 인간미가 넘치고 마음이 따뜻하지만 승부욕도 강하기 때문에 4강전에선 어떻게 팀을 이끌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용수는 지난 27일 치열했던 우즈베키스탄 전의 생중계 직후에도 베트남-시리아 전을 지켜보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경기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는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선수 시절, 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을 만나 두 골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축구 팀을 겪어온 그는 “상대는
(환경포커스)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힘들 때, 곁에는 윤시윤이 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언제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남자가 있다. 바로 전과5범 밑바닥 인생을 살다 느닷없이 가짜 판사 행세를 하고 있는 한강호다. 툭툭 내뱉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한 그의 위로는 여러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이 같은 한강호의 위로를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송소은이다. 앞서 송소은이 아파 쓰러졌을 때 그녀를 응급실에 데려간 것도, 그녀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곁을 지킨 것도 한강호였다. 한강호 특유의 위로가 상처를 품고 있는 송소은의 마음을 달래준 것이다. 이런 가운데 8월 2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19~20회 본방송을 앞두고 송소은을 향한 한강호의 위로 3종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한강호는 힘이 빠진 듯 바닥에 웅크려 앉아 있는 송소은의 앞에 자신도 쭈그려 앉아 있다. 한강호는 다정한 눈빛으로 송소은을 바라보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토닥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송소은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던
(환경포커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대전 골목 식당들의 충격적인 첫 점검 현장이 공개됬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각 식당들을 둘러봤는데, 이 중 수제 막걸리집 사장과의 만남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본인 막걸리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수제 막걸리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막걸리 지식에 대한 의구심까지 품어 백종원을 발끈하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의 무한 자신감에 맞설 즉석 테스트를 제안했는데, 백종원이 막걸리 사장님에게 제안한 특급 테스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밝혀졌다. 한편, 백종원의 불호령으로 ‘유리 멘탈’이 된 식당들도 있었다. 가장 먼저 점검을 받은 수제버거집은 덜 익은 치킨과 언제 만들어진지 모를 냉동 고기 패티로 백종원의 쓴소리를 들었고, 초밥집 역시 위생 관념 없는 조리 과정으로 따끔하게 혼이 났다. 음식을 맛본 백종원은 급기야 휴지에 뱉어버리며, 사장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백종원마저 고개를 저었던 대전 골목식당들의 첫 점검 현장은 지난 29일 11시 10분에 방송되었다.
(환경포커스) 지난 29일 열린 베트남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이승우 선수의 멀티골과 황의조 선수의 9호골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MBC가 현지에서 중계 방송한 대한민국 vs 베트남의 준결승전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을 12.5% 기록했고, 특히 광고주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는 20대에서 40대의 시청률을 조사한 2049 시청률은 5.8% 인 것으로 조사돼,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의조 선수의 9호골 순간은 15%, 이승우 선수의 멀티골 순간은 17.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오는 9월 1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 경기를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 MBC는 오늘 30일 여자 농구 남북단일팀 ‘코리아’와 대만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준결승전을 자카르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 한다. MBC 농구 해설위원인 이미선 위원은 “코리아팀은 4강전 상대인 대만과의 예선 경기에서 2점차로 졌다. 그러나 예선전 패배는 좋은 약이 될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박지수 선수가 합류해 출전할 예정이다. 많은 시간 출전은 힘들 수 있지만 코리아의 높이가 상당히 강해질 것 같다.”며 박지수 선수의 합류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면서 “박지수 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가질 안정감이란 상당하다. 심리적으로나 전력적으로 팀에 플러스가 되니 대만전 승부를 기대해도 좋다.”고 승리를 전망했다. 2점차로 패했던 지난 17일 코리아와 대만과의 예선전에서 이미선 위원은 “코리아팀이 더블팀 수비를 많이 하는데 대만이 이미 간파한 것 같고 이걸 뚫고 득점을 많이 올린 듯하다.”며 코리아팀의 약한 수비를 거듭 지적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MBC 이미선 위원과 허일후 캐스터는 오늘 30일 남북단일팀인 ‘코리아’과
(환경포커스)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초보 새댁 민지영의 좌충우돌 요리 소동부터 돌직구 고부의 모습을 보여준 소이네, 그리고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시누이 맞이를 그리며 공감 백배의 이야기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시부모님의 방문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는 7개월 차 초보 새댁 지영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지영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 자신의 집에서 묵기로 한 시부모님을 위해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먼저 지영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고추장 멸치볶음에 도전했다. 지영은 '잘 할 수 있냐'는 남편 형균의 말에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멸치의 양도 가늠 못 하는 허당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어 지영은 남편 형균이 사 온 제육 볶음의 재료들을 확인하다 몰래 사 온 산 낙지를 보고 “미치겠다 어떡하냐!” 등 혼잣말을 반복하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영은 시부모님이 도착이 다가오자 정신을 가다듬고 요리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멸치볶음이 완성도 되기 전에 시부모님이 도착했고 멸치볶음의 상태를 확인한 시어머니는 부족한 재료를 추가하며 직접 볶기까지 했다. 이런 주객전도 된 상황에 시어머니는 “나 멸치볶음 일 시키려고 딱 나 도착할 시
2018년 깨끗한 공기 시원한 지구를 위한 2018년 기후대기정책 추진현황에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8월30일 조찬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