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3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42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는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이며, 환경교육의 우수사례와 시민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 및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사전등록페이지(http://naver.me/5TimQbs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 사이트(http://climateacademy-ii.mlive.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조경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은 “인천광역시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로부터 3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아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예방-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성우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치유농업과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연계 운영 △치유농업 전문인력 교육 실습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대한 사항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치매 관련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치매 예방·인지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3층 선정실)에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대응을 위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하 마이코플라스마)과 인플루엔자 환자의 전국적 증가 추세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호흡기 감염병 유행상황을 대비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최근 유아나 학령기 연령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이들이 다수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교육청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시교육청 교육정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최근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상황진단과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두 기관은 학교 내 감염병 유행상황 대응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향후 유행 증가에 대비한 부산시·교육청 간 ‘(가칭)감염병 대응 협의체’ 구축도 처음으로 논의했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발생 추이를 확인하고 있으며,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 증가가 지속되므로 기관간 협업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영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우수사례 103건을 1차 심사해 부문별 선정(4개 부문, 부문별 5개 기관)했으며, 인천시는 지자체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기관(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11월 지자체 탄소중립 감축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탄소중립 실천 부문 기관 표창까지 탄소중립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또한 이번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5개의 기관 및 시상자도 인천에서 배출되면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천시와 시민의 실천 노력을 입증했다.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가 국무총리 표창을,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가 환경부장관 우수 아파트 표창을 수상했으며 영광유치원(인천 계양구)과 활동가 강미경 씨, 유영숙 송도더샵파크애비뉴 관리사무소장이 각각 우수 참여 공동체 및 활동가, 실천리더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가목표(NDC) 보다 5년을 앞당긴 ‘20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한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가 총 753명(연인원)을 진료했으며, 주민의 72%가 만족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는 전국 최초의 쪽방주민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소로 서울시,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14일(목),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2022년 12월 1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1년이 되었고, 그 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조상연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장(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 이사)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치과진료 실적, 쪽방주민 치과진료 실태조사 결과 및 주민의 치료 소감 등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지난 1년간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는 총 123회(일) 진료를 실시하였고, 환자로 등록한 쪽방주민은 117명이며, 총 753명(연인원)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은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해 12.14.(목) 오후 2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따릉이는 현재 누적 회원 수 422만 명을 돌파하고,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4,280만 건이 이용되는 등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복지 사업이다. 시는 그간 따릉이 운영부터 자전거 문화 확산까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의미있는 사업들을 추진해왔던 만큼, 이번에는 10번째 ‘따릉이 기업기부’를 통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티머니와 함께 ‘따릉이 시민참여 재배치 시범사업’을 실시해 참여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왔고, 이는 ‘창의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2023년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에 참여해 5개월 간 1만 7천여명이 참여하며 친환경 출퇴근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기부전달식은 김태명 서울특별시 교통기획관, 박근호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상무 등이 직접 참여해 따릉이 기부 전달의 의미를 함께한다. 기부 전달식 행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남1문 기후위기시계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 민관 합동 캠페인 <올겨울엔 온실가스를 끄고 탄소중립 실천을 켜요!>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주요 활동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진구, 새마을 그리고 탄소중립 참여단체인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등 22곳의 단체·기관에서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5 실천행동>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 독려를 홍보할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5 실천행동>은 총 5가지 행동수칙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온맵시 홍보 및 따뜻한 옷 입고 난방 설정온도 2도(℃) 낮추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온맵시 활용을 촉구하며 난방 설정온도를 2도(℃) 낮춰 에너지를 절약한다. 두 번째는 친환경 이동 촉진이다. 대중교통이나 전기․수소차를 활용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우선신호를 제공해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나 신호위반 없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남동소방서 등 11개 관서, 차량 15대에 시범 도입해 운영해 왔으나, 11월부터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 내 모든 소방관서인 53개 관서, 차량 113대로 확대해 운영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단말기에서 우선신호 서비스를 요청하면 인공지능(AI)이 차량의 현재 위치, 실시간 교통상황 및 신호주기를 적절하게 자동 계산해 출동 구간의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녹색 신호로 제어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도착할 수 있게 한다. 인천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긴급출동 중 사고 위험 감소로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제공하면 일반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약간 증가하더라도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길가에 방치되고 버려져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자전거 거치대 이용 및 보행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적극 수거하기 위해 ’23. 12월 ~ ’24. 1월 두 달간 집중수거를 전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처음으로 기존 수거 지역(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 외에 대학교, 아파트 등 사유지로 수거 지역을 확대해 집중 수거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총 13개 대학교가 방치자전거 수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도 사유지를 포함하여 수거를 진행한다. 다만, 사유지에서 수거하는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수거한다. 관리주체가 명확한 사유지란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 상가건물 등을 말하며 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개인소유의 건물 등도 소유주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시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한편, 자전거 폐기를 원하는 소유자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에 자전거를 가져가면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킬 수 있으므로, 소중히 사용하던 자전거가 다시 달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기증하실
[환경포커스=대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2월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금성이엔씨 사업장 및 인근 주유소를 방문해 차량용 요소수 생산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한 현장을 방문에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임상준 차관은 이날 금성이엔씨 제조공장을 찾아 차량용 요소수가 생산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업체의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금성이엔씨 관계자는 현재 요소수가 정상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 12월 8일에 베트남에서 요소 5,000톤을 수입하는 등 수입 대체선을 확보했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임상준 차관은 “관계부처와 적극 협조하여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확대하는 등 제조업체가 요소수를 차질 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특정 매장과 지역에 집중하지 않고 요소수가 품절된 주유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임상준 차관은 인근 주유소를 방문하여 12월 8일에 열린 요소수 유통업계 간담회를 통해 환경부가 한국주유소협회에 요청한 자율적 구매수량 제한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주유소 사업자들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