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이끌어갈 배우 소지섭이 2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내뒤테’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오는 9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으로 돌아온 소지섭의 반가운 컴백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소지섭은 “첩보물이 가진 속도감, 액션도 볼거리지만 김본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가진 밝고 유쾌한 기운들이 마음에 들었다”며 작품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보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작품을 선택하고 싶었다”는 게 그가 ‘내 뒤에 테리우스’를 택한 이유인 것. 극 중 소지섭이 맡은 김본이란 캐릭터는 전직 NIS 블랙요원으로서 3년 전 작전 실패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첩자 혐의까지 받은 인물이다. 전직 블랙요원으로서의 빈틈없는 면모와 그만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소지섭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다. 그동안 공개된 티저와 메이킹 영상에서 아역배우들과
(환경포커스) 오는 9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 뒤에 테리우스’의 주연배우 소지섭, 정인선을 향한 박상훈 감독의 애정 담긴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2018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박상훈 감독은 “이렇게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며 운을 뗐다. 특히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 소지섭에 대해 “그야말로 100% 김본 역에 최적화된 배우”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완벽한 외모는 물론 연기면 연기, 리더십이면 리더십, 어느 한 부분도 빈틈이 없어 ‘사기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그런가하면 소지섭과 함께 첩보 콜라보를 만들 배우 정인선에 대해 ‘엄청난 노력파’라고 설명했다. “정인선은 감정연기와 코믹연기를 넘나드는 실력이 대단하다. 이런 배우가 어디 숨겨져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그녀의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박상훈 감독은 “‘내 뒤에 테리우스’는 재미와 메시지를
(환경포커스) 나이키가 오직 스포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좌절과 환희, 순수한 열정으로 더욱 강인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거듭난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고, 세상을 향한 이들의 외침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전할 수 있도록 ‘저스트두잇’ 캠페인을 펼친다. 나이키는 자신의 한계와 장벽을 극복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영감을 나누며 세상을 이끄는 힘이 바로 스포츠에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해 여성들이 그들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스포츠의 힘을 통해 여성들은 그들이 속한 사회와 문화를 이끌어 가며 그 누구도 쉽게 간과하지 못하도록 존재감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에게 그들의 강점과 내면의 자신감을 찾도록 영감을 전한다. 새로운 ‘저스트두잇’ 캠페인은 스포츠를 통해 앞으로 내달려 가는 여성들을 지지한다. 이번 캠페인 론칭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 ‘랠링 크라이’는 스포츠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 좌절 등의 순수한 감정을 경험한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에 대한 찬사를 담아냈다. 전 세계 다이내믹한 도시를 대표하는 10명의 여성들이 등장하는 이 영상에서는 스포츠에 대한 환희를
(환경포커스) ‘친애하는 판사님께’ 쌍둥이 형제 윤시윤이 역대급 위기를 벗어났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같은 얼굴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쌍둥이 형제 이야기다. 1등판사 형 한수호, 전과5범 동생 한강호. 두 사람의 운명이 교묘하게 뒤틀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일 ‘법’과 ‘정의’라는 관점에서 그려낸 드라마인 것이다. 쌍둥이의 운명이 바뀐 상황에서 이들을 향한 위기가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진짜 판사 한수호는 과거 자신의 판결에 앙심을 품은 피해자 가족 박재형과 방우정에게 납치 당했다. 당시 한수호는 고위층 자제들의 마약파티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또 다른 살인 사건 재판을 빨리 진행해달라 부탁 받았다. 결과적으로 한수호는 그들의 부탁을 들어준 꼴이 됐다. 자살이지만 가족을 잃은 박재형, 방우정은 한수호를 죽이기 위한 복수의 칼을 갈게 된 것이다. 가짜 판사 행세 중인 한강호 역시 끝없는 위기에 처했다. 같은 얼굴 때문에 한수호 대신 박재형, 방우정에게 납치되는 것은 물론 변호사 오상철의 움직임으로 인해 가짜 판사 자리도 빼앗길 처지에 놓인 것. 쌍둥이 형제는 매번 위기를 교묘하게 빠져나가며 목숨을 지켜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1
(환경포커스) 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국내 흉부외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리면서 동시에 사회를 향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명실공이 올해 하반기 최고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드라마는 생명 전선의 최전방에서 고난도 심장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가 신념과 의지만으로 선택할 수 없는 진료과라는 점과 더불어 이에 따라 전공의들의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 그들의 리얼한 현실을 담을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른바 국내 흉부외과의 민낯이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 흉부외과 의사들의 잔혹사, 주 최대 130시간 근무 모든 진료과의 전공의가 그렇지만, 특히 흉부외과 전공의들에게 집은 당직실이며, 일상복은 수술복이다. 언제 촌각을 다투는 환자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렇듯
(환경포커스)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을 향한 이유영의 “자고가요”라는 고백이 수목극 1위를 이끌었다. 지난 9월 12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25, 26회 방송분은 법정에서 빠져나오던 해나가 기자들을 향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한편, 판사실로 돌아온 강호은 부장판사로부터 사표가 결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순간 마음이 착잡해지고, 이내 법복이며 사건자료들을 매만지기도 했다. 그러다 소은을 몰래 불러낸 그는 벤치에서 그녀의 과거를 듣다가 갑자기 “어쩌자고 그렇게 예뻐요?”라는 말을 던져 그녀를 미소짓게 했다. 이후 둘은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호는 최상무으로 부터 10억원을 받고는 좋아하다가 이내 돌변하더니 당신같은 사람들을 싫다며 분노했다. 그러다 재형에 의해 납치된 그는 재형과 우정에게 흠씬 두들겨 맞다가 자신이 수호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그러다 때마침 등장한 수호로 인해 형제간의 갈등은 폭발했고, 이후 강호가 자리를 뜬 사이 수호는 둘을 향해 무릎을 꿇고는 진심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이 일로 인해 강호는 늦잠을 잤고, 정신을 차린 뒤 소은이 많이 연락해왔음
(환경포커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열정 가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선혜윤, 오미경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를 비롯해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 등 주요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선혜윤 PD는 “웃음 폭탄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먹방이란 무엇인지 지금 여기 계신 배우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보고 싶다. 지금 이 설렘의 감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해 역을 맡은 배우 신동욱은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 시청자들이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복승아 역을 맡은 권유리는 “대본을 받아보니 제작진 분들을 믿고 더 즐겁고 신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편의점 미스터리 단골손님 역 이민혁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거 같은데, 즐겁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
(환경포커스) 지난 12일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 코너에는 개그맨 심형래가 출연했다. 심형래는 “전성기 때 어린이들이 뽑은 우상으로 세종대왕, 이순신에 이어 3위로 뽑혔었다”며 “나 다음 순위는 에디슨, 퀴리부인이었는데 살아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욱이 “무명 시절은 있었냐”고 묻자 “무명시절은 거의 없었다. 당시 최고는 이주일 선생님이었는데 제가 데뷔 7개월만에 깼다. 그때 나이 27살이었는데 정말 잘 나갔었다”고 으쓱해했다. 캐럴송 ‘달릴까 말까’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심형래는 “당시 음반을 취급하던 소매점에서 모두 반품 요청이 왔었다. 노래와 박자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이내 반응이 뜨거워져서 정식으로는 50만장, 리어커 판매분까지 포함하면 200만장이 팔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욱이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왜 자꾸 새로운 일을 하냐”고 묻자 “최종목표는 테마파크”라며 “그래서 SF영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최욱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안 좋은 소식은 그만 전해주시고 좋은 소식만 전해달라”며 웃자 심형래는 “무슨
(환경포커스)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스페셜 MC 사흘째인 오늘 13일은 가수 홍경민이 나섰다. 서경석과 실제 군대 시절을 함께한 홍경민은 여성시대 목요일 코너 ‘남성시대 – 단결, 필승, 충성’의 진행을 도와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보며, 맛깔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취자들 역시 반가운 목소리에 편안함을 느낌과 동시에 새로운 목소리의 색다른 ‘여성시대’를 즐기며 활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시대의 훈남' 서경석의 휴가로 지난 10일부터 오늘 13일까지 나흘간 이윤석, 양희경, 육중완, 홍경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여성시대‘ 스페셜 MC로 나섰다. 서경석은 나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내일 복귀한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는 매일 오전 9시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환경포커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산골마을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의 추악한 진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한 산골마을에서 4년간 7명의 노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지적장애 여성의 숨겨졌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사건의 제보자는 "동네 사람들도 모두 다 알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실제 '실화탐사대'의 취재 결과 피해자는 성폭행으로 인해 임신 후 낙태까지 당했고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 또한 이 일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는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향해 "거짓말쟁이다."라는 등의 2차 가해가 가해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가해자들의 구차한 변명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노가 일었다."고 전하며 사건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실화탐사대' 취재 도중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피해자는 이미 12살에 성폭행을 당해 시설로 옮겨진 적이 있었고, 성인이 된 후 '성인 시설'로 이동이 가능했으나 보호자였던 큰아버지의 주장으로 마을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 심지어 큰아버지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