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엄궁·반여농산물검사소는 올해 3분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981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97.0%(952건)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전했다. 올해 3분기 부적합률(3.0%)은 지난해 3분기 부적합률(3.8%)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13품목 29건으로 다음과 같다. 엽채류 9품목 24건 ▲엽경채류 2품목 3건 ▲박과이외과채류 1품목 1건 ▲허브류 1품목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이 중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이 27건, 시중 유통 농산물이 2건이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23종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린 등 살충제 10종과 테트라코나졸, 플룩사피록사드 등 살균제 11종, 리뉴론 등 제초제 2종이다.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27건(총 3,151kg)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압류·폐기토록 해 사전 유통을 차단했으며, 농산물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조치했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원 및 등산로(둘레길)에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를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12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전했다. 먼저, 서울시는 공원 및 등산로(둘레길) 등 개방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설치 예산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해 시장-구청장 회의 개최를 통해 자치구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원‧등산로(둘레길), 주거 및 상업 지역 등 치안 취약지역에 대한 CCTV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CCTV는 이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여건에 맞게 설치될 예정이다. 지원된 예산은 자치구별 자체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출입로, 갈림길, 사고 발생지역 등 공원 및 등산로의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중점적으로 설치하여 빈틈없는 치안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폭력 및 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공원 및 등산로에 설치되는 지능형 CCTV는 산지형 공원, 면적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1,640개소 5,5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이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위해 요인 점검 결과, 총 148,320건을 적발하고 약 3억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현장 계도 등을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6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 대상을 점검했다. 관내 10개 군·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집중점검 했다. 점검 결과 총 148,320건의 위험·위법 사항을 적발했는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했고, 위법 사항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위반 사항은 교통안전 분야가 가장 많았다.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2,431건을 적발해 과태료 2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으며,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 451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단속 했는데,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시청사 부설주차장 2면을 비롯해 시 산하 사업소, 공단 등 공공기관 주차장 90여 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제정된 「부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시작해 앞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면 규모가 3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주차구역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출입구나 승강기가 근접한 곳 등에 설치하도록 해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조례에 따르면 바닥 면에 우선주차구역을 표시하고 주차장 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이용자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등의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주차장 관리자는 만약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를 우선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다른 장소로 이동해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지원대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야외예식장에서 10월 22일 일요일 14시 야외결혼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3월 말부터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을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한 후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야외결혼식을 지원한다. 야외결혼식장은 사계절 내내 피는 장미 약 1만 주가 식재돼 장미산책로, 장미터널, 장미아치 등 특색있는 구조물이 있는 면적 3,400㎡ 규모의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 마련됐다. 모두의 놀이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장미산책로를 따라 장미아치까지 레드카펫이 깔려 신랑·신부가 입장하는 중앙 길이, 장미아치 아래에는 예식 단상이 설치된다. 약 150석 규모의 하객석도 조성된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한강공원 자원봉사자의 ‘장미원 가드너’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만든 야외예식장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야외결혼식은 여느 예식장처럼 화촉점화, 신랑·신부 입장, 혼인 서약, 주례사, 축가, 행진, 기념사진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야외결혼식은 우리 사회 여러 계층이 함께하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기획했다. 시는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자치구와 사회복지기관으로부
2023. 10. 14.(토)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10월 13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안보 위협 상황을 우려하는 시민불안을 덜어주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사전에 가까운 대피공간을 확인해 둘 수 있도록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 자택, 직장, 학교 등 생활거점 주변의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도록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알기’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나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지도 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에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는 어디’를 누르면 ‘안전디딤돌 앱’ 포함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대피소를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피소 내․외부 적재물 제거, 출입구 확보 등 부적합한 시설을 개선하고 대피기능을 상시 유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잠재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신한은행과 공동 주최한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 △금융사기 예방 플랫폼 인피니그루(서울특별시장상), △ 금융데이터 분석 및 가공 솔루션 개발 기업 씨즈데이터(신한은행상), △맞춤 정책서비스 추천 플랫폼 웰로(피노베이션상) 3개 기업이 최종 우승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3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3일간(10.4~6)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1일차인 10월 4일(수)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2006년부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국제금융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올해부터 최대 규모의 핀테크 산업 축제로써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라는 새로운 얼굴로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핀테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시가 단기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유망한 핀테크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열려있는 혁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 육성’ 공동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잠재력있는 핀테크 스타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참여할 4천 명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www.boogi2.kr)에서 발표한다고 전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30만 원을 18~36개월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저축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씩 18개월을 저축하면, 만기 시 최대 금액인 1천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중 신청 자격 적합자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거주기간 ▲근로기간 ▲지원시급성 ▲가구특성 등 5개 항목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를 부여한 다음, 고득점순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 7월 접수 당시 4천 명 모집에 1만8천45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약정체결을 진행하고,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계좌개설을 통해 저축을 시작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자산형성지원 외에도 저축관리, 금융교육, 일대일(1:1) 재무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한 금융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9월 25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중구 영주동 시민아파트 옥상을 대상으로 쿨루프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쿨루프 작업은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 의제인 「온(溫) 빛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올해는 ‘온(溫) 빛 나눔 프로젝트’를 포함한 9개의 실행 의제를 추진한다. 「온(溫) 빛 나눔 프로젝트」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쿨루프 페인트 작업 ▲외벽 페인트 작업 ▲창문 단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 문현동과 중구 영주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옥상 쿨루프 작업에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플랫폼 정책위원회 참여 기관인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주거 복지를 위해 힘썼다. 쿨루프 작업은 건물에 태양열 흡수를 낮추고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열기를 줄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위생적으로 취약하기 쉬운 전통시장의 식품위생업소 중 우수업소 119개소를 선정해 육성·지원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선정됐던 6개 전통시장, 110개소의 위생실태 등을 조사해 101개소를 재지정하고, 추가로 1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곳은 신기시장 22개소(미추홀구), 옥련시장 7개소(연수구), 모래내시장 16개소(남동구), 부평종합시장 24개소(부평구), 작전시장 18개소(계양구), 가좌시장 14개소(서구)로, 이들 시장의 전체 식품판매업소는 총 1,348개소 중 101개소다. 올해 새로이 추가 지정된 곳은 신포국제시장 11개소(중구), 송현시장 7개소(동구)로, 전체 117개소 중 18개소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의 위생 여부, 시설 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인천관광 홈페이지 ‘인천투어’ 홍보, 홍보 가이드북 배부, 여행사 관광코스 편성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현황(대표 메뉴, 전화번호, 이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