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또 이맘때 특히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는 환자도 많다. 그러나 비염을 방치할 경우 심하면 치매까지도 발전할 수 있다.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인 가을철 비염 관리법에 대해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종엽 이비인후과 교수,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염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의외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코와 상관없어 보이는 심한 구취, 잦은 눈곱도 비염 증상 중 하나라고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오인하기도 쉬운데, 비염과 감기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부터 집안에 숨은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간단한 비결까지 모두 확인해 본다. 김종엽 이비인후과 교수는 무턱대고 민간요법을 따라하다 비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비염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보니 비염 환자 중에는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민간요법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해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환경포커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는 고택을 배경으로 드라마 ‘대장금’ OST와 함께 ‘대장금의 후예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라는 자막으로 시작해,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의 ‘먹방’이 어우러지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티저는 된장찌개, 버터 간장 계란밥, 치킨 등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한다. 영상은 삼남매의 유쾌한 저녁식사를 배경으로 ‘세상에서 제일 밥이 중요한 드라마’라는 자막과 함께 ‘대장금’ 초상화로 마무리 돼 첫 방송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지난해 화제의 예능 드라마 MBC ‘보그맘’을 제작했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환경포커스) 지난 2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 ‘바로간다’ 코너에서는 죽음의 알바로까지 불리는 택배 물류센터를 집중 보도했다. 기자는 한달 전 50대가 일하다 숨졌던 옥천의 물류센터로 가서 하루동안 알바를 뛰며 극한의 고통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기자는 물류센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각종 위법이 버젓이 벌어지는 현장을 고발했다. 근로계약서를 노동자에게 주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 4시간 근로에 30분 휴식이란 법 규정에는 턱없이 모자란 휴식이 목격됐다. 50대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간 상차 작업, 사방이 막힌 화물차 안에서 상자를 들어올려 쌓는 일은 가을 새벽에 숨이 막힌 나머지 옷을 벗고 일하는 모습과 함께 “햇볕을 못보니가 몸도 아프다” 일용직 노동자의 멘트가 나왔다. 쉴새없이, 그리로 빠르게 돌아가는 레일에서는 엄청난 속도에 맞추려고 사다리를 타고 레일 사이를 곡예하듯 움직이는 알바들의 처절한 움직임이 고스란히 담겼다. 밤부터 새벽까지 12시간 35분을 일하고 손에 쥔 일당은 주간 최저임금과 연장근로, 야근수당이 합산된 13만원. 기자가 퇴근하며 만난 다른 일용자가 “3일만 일하면 너 같은 사람은 죽는다”고 충고하는 대목에선 왜 물류센터 일이 ‘
(환경포커스) 수요일 저녁,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목요일 저녁 8시 55분으로 시간대를 변동해 첫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조부모님 댁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초보 새댁 지영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시어머니는 시조부모님 댁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부엌으로 향했고 뒤이어 도착한 지영도 시어머니가 있는 부엌으로 향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지영은 알 수 없는 음식으로 가득 찬 시조 부모님의 냉장고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지영은 냉장고 정리가 끝나자 시할머니에게 종류별로 정리된 위치를 설명했지만 정작 시할머니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주었다. 이후 시어머니 표 전복죽이 완성되자 가족들은 마당에 상을 펴고 둘러앉아 식사했다. 지영은 시어머니의 밥그릇을 보며 “전복이 하나도 없다. 제일 고생하고 음식을 만들었는데 밥만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며 전복을 덜어주었다. 식사 후 시할머니가 설거지하겠다고 하자 시어머니가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은 시어머니도 시할머니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며느리'임을 보여줬다. 결국, 설거지는 지영의 몫이었다. 남편 형균이 지영의
(환경포커스) MBC 특집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첫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지난 주, 17년 전 '뉴논스톱'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시금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을 담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미리 알려진 것처럼 박경림, 조인성, 양동근, 장나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17년 전 풋풋했던 청춘 시절 그들의 모습과 현재 다시 만난 그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특히 양동근, 정태우는 '뉴논스톱' 시절 당시 캐릭터들의 상징과 같았던 액션들을 쑥스러워 하면서도 그대로 재현해 해 웃음을 자아내는 가 하면, 조인성과 이민우는 당시 '뉴논스톱'의 한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듯 박경림과 재회의 모습을 담아 그 시절을 자연스럽게 추억하게 했다. 거기에 박경림과 김정화는 이야기 도중 눈물을 터뜨려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거기에 '친구처럼 익숙했던, 같이 있어 행복했던, 그리고 그때는 몰랐던', '누군가에겐 까마득한, 누군가에겐 여전한, 함께여
(환경포커스)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드론레이싱 국가대표 김민찬 선수와 강창현 선수, 전제형 선수가 터키에서 열린 월드드론컵 드론레이싱대회에서 각각 우승과 3위, 6위를 차지하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월드드론컵은 전 세계 26개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파일럿이 64명이 참가한 대회로써 터키 국영항공사와 터키정부가 주최 및 주관한 대회이다. 김민찬 선수의 라이벌인 알렉스 베노버 선수와 2016 세계드론 챔피언 션 테일러 선수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가 치러졌다. 김민찬 선수는 예선에서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예선 1위를 기록하였지만 본선에서 드론의 공중추돌, 조종 불능, 드론 영상기술 문제로 몇 번의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위기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여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1위로 마쳤다. 강창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오심으로 4위로 판정되었으나, 순위가 정정되어 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 한 명의 국가대표 전제형 선수는 아쉽게 8강전 탈락으로 6위의 기록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월드드론컵의 결승전에는 푸앗 옥타이 터키 부통령이 직접 참관하고 월드드론컵을 우승한 김민찬 선수를 직접 격려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찬 선수
(환경포커스) 9월 3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개인 부문에서 강다니엘이,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여성 아이돌 부문에서는 정채연이 1위를 차지했다. TOP 5는 9월 2주차와 같았다. 9월 3주차 TOP 5는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뷔, 5위 박우진이다. 강다니엘은 32주 연속 1위를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TOP 5~10에는 변화가 있었다. 9위였던 박지훈이 8위로, 11위였던 백호가 9위로 올라서고 8위였던 텐는 10위로 내려갔다. 9월 3주차 TOP 10은 6위 진, 7위 하성운, 8위 박지훈, 9위 백호, 10위 텐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정채연이 16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개인 순위 TOP 10에는 들지 못했다. 2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안유진은 지난 주에 처음 34위로 차트에 진입 후 22 계단 수직 상승하며 개인 랭킹 12위까지 올랐다. 3위는 쯔위, 4위는 사나, 5위는 아이린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5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위는 워너원, 3위는 NCT, 4위는 아이오아이, 5위는 다이아가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환경포커스)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의 극중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따뜻한 영상미의 1분30초 장편 예고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다. 여우 머리 모양을 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배경으로, 별들이 내리고 떠나는 곳에서 여우각시가 신랑을 기다리는 가상 동화 ‘여우각시별’에 관련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관련 ‘여우각시별’의 1분30초 장편 예고 영상이 최초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처럼 특별 편집된 영상에서는 엘리트 신입사원 이수연과 1년차 ‘열정 사원’ 한여름의 캐릭터 소개를 비롯해 자석처럼 끌리는 인연의 시작이 담기며, 90초를 ‘순간 삭제’한다. 먼저 인천공항의 분주한 전경이 배경으로 깔린 영상에서 “내가 원하는 건 하나, 최대한 나를 들키지 않는 것”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등장하는 이수연은 서인우와 스쳐 지나가며 피 묻은 소매를 숨기는 등 진짜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뭐야, 그
(환경포커스)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와 알렉스, ‘지상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아침극 1위인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 지난 9월 21일 79회 방송분에서 상혁은 가족들 앞에서 “모두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해 결혼약속을 받아내더니 이내 지영과 함께 을 향해 “내 인생에 가장 큰 승리를 거둔 기분”이라며 싱글벙글 했다. 그리고 지난 9일 24일 80회 방송분에서는 지영과 상혁, 이른바 ‘지상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것. 그동안 지영은 남편과 아이를 잃은 뒤 경신의 대리모가 되었다. 이후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거친 그녀는 상혁의 회사에 입사해 상혁과 사랑을 키워갔다. 상혁의 경우 민경과 이혼한 뒤 사업도 망했지만, 다시금 화장품 회사로 재기했던 것. 이 와중에 디자이너 지영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커졌던 것이다. 지영과 상혁의 결혼식 장면은 9월 중순 강남의 웨딩홀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되었다. 우선 상혁역 알렉스는 신회장역 박근형, 그리고 임여사역 윤미라 분와 함께 하객들을 맞은 것. 여기서 알렉스는 진국역 지찬과 함께 들어오는 임신한걸로 설정된 혜림역 문보령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고
(환경포커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긴 연휴를 맞아 2편의 티저를 연속 공개,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의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두 편의 티저는 주요 등장인물과 내용을 간단하게 총정리한 티저로, 딸 살해범이라는 누명을 쓴 김윤진의 굴곡 많은 삶을 중심으로, 김윤진과 정웅인의 대치, 김윤진과 고성희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 이어 "이 동네 사람 치고 바람 안피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라는 멘트를 통해 의문스런 무지개 마을까지 암시, '딸 살해 진범 추적'과 '무지개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두 개의 큰 트랙 안에서 스토리가 전개될 것임을 알렸다. 1분 30초에 달라는 3차 티저는 축약된 하이라이트이다. 미스 마의 인간관 '인간은 이기적이고 추악' "명심해, 인간은 이기적이고 추악하다" '미스 마, 추리소설 작가'라고 말하는 도입부를 통해, 미스 마의 회의적 인간관과 추리소설 작가라는 현재의 직업을 알린다. 이어 "그 어린 애를 데려다 돌로 찍어 죽인거야!"라는 추궁이 들리고 "아냐~"라는 미스 마의 절규가 시선을 잡아맨다. 그러나 다시 "딸을 죽인 살인자는 당신이야"라는 한태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