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함께 방송국에 가게 된 민지영의 이야기와 시누이의 집들이에 초대된 시즈카, 그리고 시어머니와 합가 문제를 논의하는 백아영의 이야기를 담는다. 민지영의 시어머니는 연예인 며느리 지영을 따라 방송국 견학에 나섰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지영의 라디오를 구경하던 중 떠올린 깜짝 커피 배달 서비스와 일일 DJ 체험까지, 알찬 구경 마친 후 내친김에 아들 형균의 일터로도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형균의 친한 선배들과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인사를 마친 시어머니는 갑작스레 형균 직장 선배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예기치 못하게 생긴 집들이 일정에 당황한 지영은 무사히 손님맞이를 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두 번째로 시누이 집들이에 초대받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집들이가 약속된 날, 열심히 달려가 도착한 시누이의 집에서 가족들을 반기는 건 다름 아닌 텅텅 빈 집 안. 집들이치고는 썰렁한 광경도 잠시, 시누이는 "너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한다. 결국 시즈카와 시누이는 같이 장을 보러 가게 되고, 시누이는 장을 보는 내내 과다한 열정 선보이며 무조건 담고 보지만
(환경포커스) 지난 1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사립유치원들의 탈법적 행태를 꼬집었다. 취재진은 사립유치원 설립자가 자신의 유치원 근처에 학원도 차려놓고 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까지 한 사실을 밝혀냈다. 설립자는 이런 방식으로 1인당 7만원의 방과 후 정부지원금과 추가 학원비까지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설립자의 부인과 아들, 심지어 며느리까지 유치원의 교사, 운전기사로 고용하고 있어 내부 고발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런 비리들이 밝혀진다고 해도 사립유치원인 만큼 ‘폐원’하면 그만인 상황에서 아쉬운 건 학부모들인 만큼, 사립유치원 측은 당당하기만 하다고도 말했다. 일단 정부는 문제가 된 유치원 명단은 공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은 물론 어디로 돈을 쓰는지 내역도 모두 알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움직임도 전했다. 기자는 정기적인 종합 실태 감사 등의 내용을 담은 유치원 비리 종합대책을 당정 협의를 거친 다음,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지난 11일 ‘유치원 단독 감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이후 계속해서 유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계속해서 후속보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
(환경포커스) MBC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800회를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초청해 국정현안에 대한 집중토론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총리는 지난 2년간 국정운영 점수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와 비슷한 65점을 주고 싶다”고 자평했다. “불과 1년 전에는 북한이 6번째 핵실험을 끝내고 미사일을 쏘았지만 평화의 국면으로 대반전됐고, 경제·사회적으로는 부분적으로 고통을 드린 것도 있었던 만큼 밝음과 어둠이 함께한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1위로 떠오르기도 했는데 대권 도전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X표를 들어보이며 “지금 일을 하기에도 힘에 부친다. 그런 생각 갖고 행동한 적 없고 대통령 보필해야 할 처지에 자기 정치를 생각하는 건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의 의견에 ‘NO’라고 말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다. 어떤 사안인지 기억은 하지만 공개하는 건 옳지 않다”며 “다만 대통령과 제가 말을 격하게 하지 않는다. 남들이 보면 데이트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견해가 다른 경우도 있지만 자주는 아니다”라며 문 대통령과의 소통 방식을 공개하기도 했
(환경포커스) 5400명이 넘는 사이클 선수와 동호인들이 지난 10월 14일 연례 사이클 대회인 홍콩 사이클로톤에 참가해 홍콩 전역을 질주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해외 사이클 분야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로 꼽힌다. 국제사이클연맹 소속 WorldTour 팀 11개와 Pro Continental 팀 3개, 그리고 홍콩 국가대표팀은 Hammer Hong Kong에서 자웅을 겨뤘다. Hammer Hong Kong은 국제 선수권 대회인 Hammer Series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린 UCI Asia Tour Class 1.1 Road Race다. 지난 5월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Hammer Series 2018은 6월에 네덜란드를 거쳐 이번에 홍콩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대회에서는 미첼튼-스캇팀이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Hammer Series Winner 2018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 초반에는 홍콩을 비롯 전세계 곳곳에서 몰려든 수 천명의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이 50km와 30km 코스를 달렸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스카이라인 아래 다양한 풍경들을 지나 홍콩의 랜드마크인 칭마대교등 빅토리아하버와
[환경포커스=수도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5일 지역주민과 동행하면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장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SL공사, 주민지원협의체, 드림파크 문화재단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는 공사 직원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 생명나눔 활동을 벌였다. SL공사 소속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한 헌혈운동은 수급이 어려워 혈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L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자발적이고 꾸준한 헌혈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 SBS 수목극과 주말극에 브로맨스와 워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우선 수목극인 ‘흉부외과’에서는 브로맨스가 있다. 극중 태산병원의 펠로우인 박태수와 부교수인 최석한이 그 주인공이다. 둘은 흉부외과 의사답게 ‘심장콤비’가 된 것. 우선 둘은 4년전 태수어머니의 정애의 갑작스런 심장질환과 관련, 태수가 석한에게 신세를 지면서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특히, 황진철의 환아 수술실수와 관련해 징계를 받게 만든 그는 중산대병원에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었는데, 이때 태산대병원에서 끌어당긴 이가 바로 석한이었던 것. 태수의 입장에서는 이처럼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네를 얻었지”, “나 같아서”라는 진심을 보인 석한을 더욱 신뢰했다. 이에 따라 둘은 수술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브로맨스를 발휘하며 환자들을 살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태수의 경우 환자의 심장에 본드를 바른 것과 관련, 어머니의 심장이식이 끝날 때 까지만 태산병원에 머무는 것으로 결정될 수 밖에 없었다. 이때도 그런 그를 더 잡을 수 없음을 제일 안타까워했던 이가 바로 석한이었다. 그러다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태수는 정애에게 이식하기 위한 심장을
(환경포커스) SBS 수목 ‘흉부외과’의 엄기준이 고수를 향해 “내 심장 줄게”라며 폭탄발언을 한다. ‘흉부외과’ 지난 10월 11일 방송분에서는 극중 태수가 어머니에게 이식할 심장을 가지고 오다가 차 사고를 당해 다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히, 심장이식을 받을 태수의 어머니 정애 대신 수연의 수술모습이 그려지면서 태수가 석한을 향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아진 가운데 17일 13, 14회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된 것. 여기서는 대영이 정애를 향해 한숨자고 나면 수술이 끝나 있을 테니 걱정말라며 다독이는 멘트에서 시작된다. 이윽고 화면은 의식을 잃은 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수연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석한이 “꿰맨 데가 다 터졌어. 심장이 약해서 못 버틴 것 같아”, “ 피 못 따라가면 윤수연 죽어”라는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심장에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눈을 뜬 태수가 맨발로 수술장으로 뛰어가더니 이내 정애를 향해서는 “집에 가자”라고 말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편, 석한은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희동과 중도을 향해 “아무 문제없게 하겠습니다”라고 안심시키더니 태수에게는 “
(환경포커스) “강은경표 ‘동화 멜로’의 저력, 회를 거듭할수록 포텐 폭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기습 ‘돌직구 고백’을 감행, ‘동화 멜로’의 시작을 알리는 역대급 직진 엔딩으로 반응을 폭발시켰다. 지난 15일 방송한 ‘여우각시별’은 닐슨코리아 9회 수도권 시청률 7.7%, 10회 수도권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9회 6.9%, 10회 8.0%을 나타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11시경 “나를 좋아하느냐?”는 한여름의 돌발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는 이수연으로, 빗속 우산 아래 이루어진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고백이 10.3%를 기록했다.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 독주를 단단히 굳히는 모양새다. ‘여우각시별’ 9, 10회에서는 착륙하던 비행기 엔진에 불이 붙는 ‘풀 이머전시 사고’가 거대한 스케일로 다뤄진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각 팀들의 긴장감 넘치는 내부 상황이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핵몰입’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수연이 한여름에게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엄마 윤혜원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