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가 14일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왔다' 앱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민,중소기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 조회가 가능하며 최근 2주 동안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 동행축제, 복수의결권 제도, 납품대금 연동제 등 중기부 정책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왔다' 앱은 중기부 누리집(mss.go.kr) 또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왔다 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해 활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에서 지원사업 신청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환경포커스] 정부가 내년에 9090억 원을 투입해 국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 등 국가 전방위적으로 인공지능을 확산해 국민 모두 인공지능 혜택을 누리는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를 추진한다. 또한 내년부터 미국 등 선도대학과 AI 글로벌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규범 제정을 주도하고자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국제협력 확대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 추진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등이다. 그동안 정부는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과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방안'을 잇달아 발표했었다. 아울러 '뉴욕구상', '캐나다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화', '파리 이니셔티브', '한-아세안 인공지능 유스 페스타'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규범,질서 정립 논의를 주도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을 확대해 왔다. 먼저 우리 인공지능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내년부터
[환경포커스] 한국ESG경영원은 총 40만주 규모의 신규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자를 모집해 자본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주 1주당 가격은 2000원이며, 최소 1000주부터 최대 10만주까지 투자할 수 있다. 공모주 단위는 1000주, 5000주, 1만주, 2만5000주, 5만주, 10만주 등 총 6단계로 구분돼 있다. 이렇게 해서 총 40만주의 제한된 규모로 ESG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투자자들을 끌어모은다는 방침이다. 한국ESG경영원은 신규 자본으로 ESG 플랫폼 'ESGKO'의 콘텐츠 확장과 사이트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ESG경영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의 공유화,대중화,정책화를 추구하고 국민 생활실천 운동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KO를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 수를 50만명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심전심(ESG心) 동행'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규 공모주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ESGKO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환경포커스] 대한항공이 항공 화물 운송에 필요한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바꾸는 '전자항공 운송장(e-AWB)'을 의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해 북미,유럽,일본 등 해외로 운송하는 일반 화물부터 전자항공운송장을 우선 적용한다. 전자항공운송장은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대체한 것이다. 기존에는 항공운송장과 부대서류를 출력,작성하고 접수 카운터를 방문하는 등 비효율적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전자항공운송장을 이용하면 화물 접수부터 도착지 인도까지 전 과정이 간소화된다. 화물 운송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화물 추적이 쉬워지는 등 운송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일 전망이다.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없애 업무 효율도 높아진다.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의미도 있다. 대한항공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화물 고객사와 간담회를 열고 시범 운영을 마쳤다. 올해 12월까지 전자항공운송장 사용 계도 기간을 두고, 내년 1월부터 한국발 화물 운송에 의무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전 세계 지점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화물편으로 전자항공운송장 사용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9월 15일 금요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는 “SOVAC 2023” 행사에서, 서울시 약자동행 특별세션「동행이 필요한 사회」세미나를 1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그랜드홀 1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9년 출범한 SOVAC(Social Value Connect)는 SK그룹 차원의 ESG 경영과 CSR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SV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 투자자 ‧ 공공기관 ‧ 연구/교육기관 ‧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 연결/연대/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SOVAC 행사는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하여 9.15(금) 10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ESG경영,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회문제 솔루션 도출을 위한 16개 세미나 세션 및 리더스 서밋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 48개 민간·공공 기관에서 참여한다. 또한 만찬을 겸한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및 최태원 회장의 기조연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공원 내 화장실 등을 이용하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화장실 비상벨이 설치된 공원 252개소, 2,282개 비상벨을 전수조사했다고 전했다. 각 공원의 관리청에서는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벨은 건전지를 교체하는 등 작동에 이상이 없도록 즉각 조치했다. 한편, 일부 구청에서는 분기별로 공원 비상벨 관리용역을 추진해 공원 비상벨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유광조 인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력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원이라는 공간 속에서는 불안감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인상되어 가입자들의 관심모은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먼저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p 인상한다. 지난해 11월 0.3%p에 이어 이번에 0.7%p를 인상함으로써 현 정부 들어 모두 1%p를 올린 셈이다. 이에따라 약 2600만 명이 금리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청약저축 금리 인상에 따라 구입,전세자금 금리도 소폭 조정(0.3%p)한다. 디딤돌 대출 금리는 2.15~3.0%에서 2.45~3.3%, 버팀목 대출 금리는 1.8~2.4%에서 2.1~2.7%로 조정된다. 단 뉴:홈 모기지,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등 현 정부 핵심 정책과 비정상 거처 무이자 대출 등 서민을 위한 정책 대출 금리는 동결한다. 아울러, 청약통장 보유자에 따른 금융ㆍ세제, 청약 때 혜택도 강화한다. 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 때 금리 할인을 0.5%p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에 시원함을 전하는 ‘놀이보다 즐거운 「얼음땡 34.9 캠페인」’을 8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전했다. ‘얼음땡 캠페인’은 무더위 쉼터 운영 중단으로 폭염에 노출된 1인 가구 어르신과 청년에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85,616명의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홀몸 어르신, 야외노동자, 쪽방촌 주민 등 우리 이웃에 음료가 전달됐다. 올해 진행되는 「얼음땡 34.9 캠페인」에서 ‘34.9’는 한 여름 쪽방촌 온도 ‘34.9℃’를 의미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시원함을 나누자는 뜻에서 시민 나눔 행동 349회를 모은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HK이노엔에서 34,000병의 물과 음료를 후원받아, 파트너 단체에 전달했다. 단체는 이 음료를 활용해 방문하는 시민에 캠페인을 알리고, 이웃에 시원함을 나누는 행동을 모으면 된다. 20개 파트너 단체는 쉽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곳에 ‘얼음땡 정거장(동네 냉장고)’을 설치하거나 봉사자가 직접 ‘찾아가는 얼음땡
[환경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탈원전 기간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보릿고개 극복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 산업부와 산업은행,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간 체결한 2000억 원 규모 자금지원 협약에 따라 같은 달 31일 500억 원을 1차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1500억 원을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자금은 ▲3~5%대 저금리 ▲신용대출 ▲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 등 측면에서 기존 금융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의 효과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뒤 3개월 만에 대출자금의 3분의 2가 소진되고 있다. 이번 2차 출시로 재원이 대폭 확대돼 더욱 많은 원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원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한편, 정부는 연내 원전 생태계의 완전 정상화를 위한 일감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신한울 3,4주기기 계약 체결(3월 2조 9000억 원), 보조기기일감 발주 개시(5월 1조 9000억 원), 신한울3,4 전원개발사업
2023. 8. 10.(목)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8월 10일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하였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8월 12일(토) 0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되며,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이밖에도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버스 유형별로 인상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되었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조정되므로, 사전에 교통카드 잔액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0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정책(조조할인시간대 간·지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