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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인물

화명생태공원 금곡지역 탐방로 조성 예산 확보

총사업비 4억원 투입, 길이 2.7km, 폭 2.5m 규모의 산책로 조성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금곡지역 탐방로 조성을 위해 국비를 포함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구포도까지의 둔치지역으로 주민들의 전급성이 좋아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연꽃습지, 수생식물원과 산책로, 데크는 휴식과 자연체험을 하기에 좋으며 수상레포츠타운, 야외수영장, 화명선착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이다.

 

그러나 공원 폭이 좁은 화명생태공원 북단, 금곡지역의 경우 공원 폭국토종주 자전거도로만 조성되어 있고 보행자 전용 탐방로가 없어 안전사고 발생 등 생태공원 방문객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금곡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노력한 결과 이번에 탐방로 조성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길이 2.7km, 폭 2.5m 규모의 마사타 포장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도읍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부산시와 양산을 연결하는 친환경 탐방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관광자원 확충을 통한 주민 생활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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