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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 완료

(시민안전・관람환경↑) 잠실야구장 미끄럼방지, CCTV, 실내체육관 조명등 등 노후시설 정비
(새봄 맞이 시설물 정비) 휴게공간 설치, 정원 조성, 화장실 비상벨 신설 등
시, “서울시 체육시설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

 

(관람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논슬립)시설을 설치하였다.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 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람석 바닥 방수공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조류방지용 그물도 교체하였다. 이외에도 실내체육관의 노후된 조명등 82개 교체, 천장 작업통로 조명등 44개 추가 설치 등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실시하였다.

 

(시민이용 조경시설 개선) 야구장 관람객, 수영장,파크골프장,풋살경기장 등 생활체육 시설 이용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녹지대 조경시설(피크닉 테이블, 앉음벽, 원두막, 원형의자 등) 21개소를 정비하여 쾌적한 휴게공간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시는 관람객 안전사고 및 시설파손 예방을 위해 내외야 관람석 화장실, 야구장 주차장 등 44곳의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중이고, 특히 화재 및 범죄예방을 위해 야구장 흡연부스 내 신규로 CCTV 4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계단, 난간, 전기, 기계, 소방, 승강기 등 각종 시설의 위험 요소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시는 프로야구・축구, 공연, 문화행사 등이 시작되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문화 및 스포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잠실․목동종합운동장, 구의․신월야구공원 등 서울시 직영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상의 천연잔디 상태개선을 위한 보식(목동주경기장) ▴유휴공간에 매력정원 조성 (목동운동장) ▴파고라, 평상, 앉은벽 등 휴게공간 조성 (목동 다목적구장) ▴목동·신월 야구장 내 CCTV 설치(신설 99대, 교체 3대) ▴목동야구장 화장실 내 비상벨 6개소 설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선불권 도입(목동운동장) ▴ 목동·신월 야구장 그라운드 개선, 효창운동장 관람석 교체 및 바닥 방수공사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후된 관람시설을 개・보수하고 편의시설 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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