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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환경보전원,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경영행정, 인사조직, 교육행정, 생태복원, 수질환경 등 총 12개 분야 채용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서류 접수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총 1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환경 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기관홍보(1명) △경영행정(1명) △인사조직(1명) △회계(1명) △정보화(1명) △홍보행정(2명) △홍보교육(1명) △전시행정(1명) △수질환경(3명) △교육행정(1명) △생태복원(5명) △화학안전교육(1명) 총 12개다.

 

근무지는 본사(서울, 하남)와 중부지사(대전), 영남지사(창원, 대구)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역량 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 관련 자격증 및 경력 등을 평가해 채용 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며, 역량 면접에서는 실무 경험, 발전 가능성, 논리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6일, 임용일은 3월 24일이다.

 

지원은 한국환경보전원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채용 관련 상세 정보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수 원장은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는 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업무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 환경을 책임질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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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월 3일 밤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체계 돌입
[환경포커스=서울]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3일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기온 급강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긴급 대응 조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한파로 인한 수도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032-120 미추홀콜센터’를 통한 신고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수도사업소 담당자가 조치를 안내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당직자를 통해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한파로 인해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인천시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않은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용률이 저조한 가구에는 안내 및 독려를 지속할 계획이다.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구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추위에 직접 노출되는 시민들을 위한 한파쉼터도 운영된다. 다만, 각 쉼터의 운영 상황은 시설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쉼터의 위치와 운영 시간은 국민재난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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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자오 러지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환경포커스=국회]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오후(현지시각)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는 수교 이래 3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 왔으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된 의미있는 한 해 였다”며 “곧 개최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최근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국회가 나서서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고 지금은 헌법과 법률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불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준 중국 지도자들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우 의장은 또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국내정치 상황을 극복하고 개최하는 첫 대규모 국제회의로, 국회도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며 “APEC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인대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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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대상 비 오는 날에도 선명한 <고성능 유리알 차선> 시범 적용과 성능 검증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에도 선명한 ‘고성능 유리알 차선’의 시범 적용과 성능 검증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천 시 빗물에 잠겨 흐려지는 차선의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차선용 페인트에는 차량의 전조등을 반사해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리알을 섞어 쓰는데, 이번 ‘고성능 유리알 차선’은 일반 유리알 대비 크기가 약 2배 크고 빛을 더 잘 반사하는 ‘우천형 유리알’을 사용해 차선이 빗물에 잠겨도 높은 시인성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비 오는 날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차선이 빗물에 잠겨 차량 전조등 빛이 운전자에게 온전히 반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가 이번에 적용하는 우천형 유리알은 전조등의 빛을 잘 반사해 운전자가 차선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시는 올림픽대로를 대상으로 고성능 유리알 차선을 시범 적용하고 성능 검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림픽대로는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중 길이가 가장 길고, 충분한 차량 주행속도를 갖춰 차선의 성능과 내구성을 종합 평가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에서 대상지로 선택됐다. 고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