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국회기후변화 포럼은 30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렸다. 이날 유의동 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유제철 환경부 차관 등 관련인들이 함께했다.
한정애 의원은 개회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가 심어졌기에 이제는 행동과 이행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목표를 결과로써 이루어내야 한다"고 하면서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대 변혁과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저는 믿는다 국회기후변화포럼 창립 15주년이 되는 지금 포럼의 구성원들과 함께하고 있기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의 10년 그리고 20년을 다짐하고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행동과 희망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