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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열어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응모

[환경포커스=수도권]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이끌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푸른 하늘’이며 푸른 하늘에 대한 추억과 푸른 하늘을 지키는 우리의 노력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유아부(미취학 아동),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로 나뉘어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연령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유아부와 어린이부는 8절 도화지, 청소년부는 4절 도화지를 사용해야 하며 재료나 형식은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me.go.kr/mamo) 또는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누리집(blueskyday.modoo.at)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 접수처: 대전시 서구 갈마로 125, 2층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운영사무국

 

심사는 부문별(유아부, 어린이부, 청소년부)로 진행되며 총 100여 명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시상하고,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25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mamoblue)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며, 달력 등 대기환경 개선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내일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좀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모전을 마련해 소통 기회를  향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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