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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숲 일요 가족 생태 나들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사)한국숲해설가협회와 함께 서울숲에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6,9,10,11월
- 매주 1회(일요일) 14:30분 서울숲에서 숲해설가의 알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만나는 프로그램 (90분 소요)
숲과 자연생태에 관심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매주 선착순 20명 모집
모집기간은 매주 목요일(참여일 3일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 통해 참여 가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숲에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숲 속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숲 일요 가족 생태 나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숲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도심 속 숲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서울숲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안) 진행 내용으로는 △서울숲 식물 이해, 나만의 나무 찾기, 나의 나무 만들기(12일), △소나무이야기, 나무 이름 유래 알아보기, 열매 등으로 자연물 만들기(19일), △나뭇잎과 나무 절편 볼록렌즈로 관찰하기, 나무 감각 놀이(26일) 등의 알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월별 프로그램 내용은 매월 초 예약 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단, 7~8월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숲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 4시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숲과 생태에 관심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참여일 기준 3일전) 17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460-2949)로 하면 된다.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녹지축의 하나로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시민의 쉼터인 서울숲에서,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여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삶에 색다른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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