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13.8℃
  • 맑음대전 12.8℃
  • 흐림대구 10.5℃
  • 흐림울산 10.6℃
  • 맑음광주 13.8℃
  • 흐림부산 11.9℃
  • 흐림고창 11.1℃
  • 흐림제주 13.9℃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3.4℃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0.3℃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PRNewswire] 화웨이, 녹색 전력 기술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탄소 강화 공약

 

(싱가포르 2022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9일, 2022 화웨이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파워 그린 에너지 서밋(Huawei APAC Digital Power Green Energy Summit)이 '녹색 에너지, 녹색 미래(Green Energy, Green Future)'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 지역 전반의 정책입안자, 산업전문가 및 지속가능성 실무자가 모여 녹색 개발 동향을 논의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규제 환경에서 집단적으로 기회를 활용해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야심 찬 탄소중립 목표, 풍부한 미개척 재생에너지원, 강력한 경제 성장 전망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개발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자랑한다.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er for Energy, ACE) 전무이사 Nuki Agya Utama 박사는 "수력 및 태양광 발전소가 녹색에너지 발전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2020년 전력 용량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33.5%로 증가했다"라며 "이는 2025년 목표에 1.5% 차이로 근접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는 디지털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력 발전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와 ICT 지속가능성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자 지역 파트너 및 고객과의 협력을 열망하고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 APAC 사장 Sun Bohan은 "글로벌 기후 변화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라며 "녹색 에너지는 이러한 도전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전 세계적 합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 생산은 저탄소화되고 전력 소비는 첨단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전기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나리오 스마트 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이번 포럼에서 화웨이는 유틸리티 규모의 PV 발전소,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상업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 주거용,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를 위한 최신 올 시나리오 스마트 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1차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발전의 채택을 가속화하고, 산업체와 가정이 녹색 전기를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더 높은 수율을 위한 FusionSolar Smart PV Solution 6.0+: 화웨이는 주요 산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트링 설계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최적의 균등화 발전 원가(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LCOE), 향상된 그리드 연결 역량 및 개선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Smart PV 솔루션의 핵심 기술로는 Smart DC System(SDS), Smart I-V Curve Diagnosis 4.0, Smart String-Level Disconnector Technology(SSLD-TECH), Grid Forming 등이 있다.

- 최적의 에너지 저장 원가(Optimal Levelized Cost of Energy Storage, LCOS)를 위한 Smart String Energy Storage System(ESS): ESS에 대한 10년 이상의 연구개발(R&D) 경험을 바탕으로, 화웨이는 디지털, 전력전자 및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을 고유한 스마트 스트링 구조에 통합함으로써 리튬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한다. 피크 셰이빙(Peak shaving) 및 주파수 조정에 적합한 화웨이의 Smart String ESS는 더 높은 수익 잠재력과 함께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 더 나은 삶을 위한 Residential Smart PV Solution 3.0: 모듈 컨트롤러, ESS, EV 충전기 및 관리 시스템을 연결하는 스마트 에너지 컨트롤러를 갖춘 차세대 통합 Residential Smart PV Solution은 스마트 전력 소비 생태계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PV 자가소비율이 이전 세대의 70% 대비 90%로 향상됨으로써, 더 낮은 전기 비용, 능동적 안전 및 지능형 지원으로 각 가정에 만능 청정에너지 경험을 제공한다.

-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Commercial & Industrial (C&I) Smart PV Solution 2.0: 차세대 C&I Smart PV Solution은 완전히 새로운 3상 인버터(SUN2000-50KTL-M3), Smart String ESS(LUNA- 200kWh-2H0)를 통해 100kW 전력 조절 시스템(PCS) 및 스마트 PV 옵티마이저(MERC-1100W/1300W-P)와 결합할 수 있다. 덕분에 업계 전반의 기업은 최적화된 전력 비용, 능동적 안전성 및 스마트 O&M을 통해 저탄소 시대로 진입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한 Smart Micro-grid Solution: 화웨이는 중간 전압 온/오프 그리드 전환의 원활한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Smart Micro-grid Solution을 출시했다. 기존의 석유 발전과 비교할 때, 화웨이 솔루션은 LCOE를 50% 이상 절감한다. 이 솔루션은 정전 손실을 효과적으로 낮춰 탄소 제로를 달성하고, 에너지 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저탄소 APAC의 수용

 

화웨이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태양 에너지의 성장 및 채택을 촉진함으로써 저탄소 APAC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화웨이의 스트링 인버터는 Sunseap Group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됐다. 이 발전소는 13,312개의 태양광 패널, 40개의 인버터 및 3만 개 이상의 부유물을 통해 연간 최대 6,022,500kWh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섬에 있는 1,250세대의 4룸 공공주택 단지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약 4,258t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디지털화는 개발을 촉진하고, 탈탄소화는 이러한 개발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한다.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녹색 개발에서 두 가지 원동력이다.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 장관 Ty Norin 박사는 "디지털화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받는 에너지 시스템의 안전성, 접근성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디지털화는 미래에 인공 지능(AI)을 통해 에너지 부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 대가로 에너지 부문은 이러한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잠재적 디지털화의 운영 및 전환을 개선함으로써 고도로 상호 연결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널 토론에서, 초청 연사들은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BESS) 시장의 최신 동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들은 청정 전력이 더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하기 쉬우므로, 태양광 발전은 이 지역에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BESS는 에너지 믹스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동급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화웨이는 녹색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스토리지 분야의 선도적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출처: Huawei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더보기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