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의 새로운 랜드마크, 3D 박물관

수돗물의 과거, 현재, 미래 가상 현실로 체험한다 온라인 수도박물관 개장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수돗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3D 가상전시관인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을 개관됐다고 전했다.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수돗물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상현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은 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환경 등 총 4가지 테마로 되어 있으며, 관람의 이해도와 흥미 제고를 위해 모든 전시관은 큐레이터 맑은 물방울을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요정으로 표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 ‘방울이’*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도 역사관’에서는 국내외 수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 및 배수시설 등 전국 각 지역별 근대 수도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도 기술관’에서는 현재의 수돗물 생산기술 및 공급과정 전반을 소개한다.  ‘수도미래관’에서는 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언제 어디서든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를 소개한다. ‘수도와 환경관’에서는 기후변화시대 한정된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알린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 종합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수돗물의 소중함을 나누고자 가상현실 기반의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뉴노멀 시대에 대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민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 런칭을 기념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공식블로그를 통해 대국민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온라인 수도박물관에 방문하여 우리나라 근대수도 문화재를 찾아 화면을 캡처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공식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업로드하면 된다.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ilovekwa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