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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보건

한국환경공단,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분야 청년창업 육성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 그린뉴딜·탄소중립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선정기업 청년대표와 지원협약 체결 및 창업성장지원금 전달 지원기업 6개소 선정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은 19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와 함께 ‘2021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청년창업기업 대표와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협약과 함께 창업성장지원금을 전달하였다.

 

‘2021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 공모’는 그린뉴딜·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문제·청년창업 등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공모전이다. 한국환경공단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8월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기업은 ▲ (만만한녀석들) 친환경 행사 연출 및 행사장 폐기물 업사이클, ▲ (업모스트) 폐비닐 순환 소재 제품생산, ▲ (아빠맘스킨) 친환경인증 샴푸제조, ▲ ((주)레이디하우스) 사회적기업 중심의 리필스테이션 구축, ▲ (셀렉티드(주)) 못난이 농산물활용 K-처트니(인도식 소스) 제조, ▲ ((주)위라이드) 친환경 캠프 프로그램 등 총 6개소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월 23일까지 환경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추가 모집중에 있으며, 선정된 지원기업에 대해서는 2회에 걸친 창업성장지원금(총 37백만원), 사무실, 컨설팅, 교육, 기술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린일자리와 지역 청년창업 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 앞으로 기관 ESG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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