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대기/보건

국가환경교육센터,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50개 공모 선정

-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50개 선정
-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비용 및 홍보, 역량 강화, 컨설팅 등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프로그램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 사회적 기업, 대학,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방법을 활용한 「생애주기 환경교육 지원」 ▲5개 종단(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의 종교인 대상 「종교인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청년 스타트업 지원」의 총 3개 분야로 3월 2일까지 진행되어 총 158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되었다.

 

탄소중립과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환경교육 역량, 사업수행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 계획 등의 평가로 ▲초등학생을 위한 탄소중립 ECO프로젝트 ▲탄소중립 교육용 시뮬레이션 게임 루프가든 ▲노 플래닛B ▲미션코드 탄소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50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개발·운영비용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환경교육 청년 스타트업 지원’은 환경교육 분야의 청년 창업지원과 어플리케이션, AR, VR, 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2021년 신설된 분야로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이 지원된다.

 

한편,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연령의 국민에게 제공해 환경위기의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 포털사이트 ‘초록지팡이’(www.kee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