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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밥이 되어라' 정우연-권혁, 애틋한 포옹 장면 포착!

 

 

 

[환경포커스] 정우연(영신 역)과 권혁(정훈 역)의 애틋한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영신과 영신의 소꼽 친구들, 그리고 이들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밥집' 식구들의 이야기로 명실공히 안방극장 '힐링' 드라마로 등극한 터.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청자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쓸쓸히 밤거리를 걷는 권혁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정우연의 모습과 두 사람이 가만히 포옹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혁에 대한 강다현(다정 역)의 오랜 짝사랑을 바로 곁에서 지켜본 정우연은 이미 여러 차례 권혁의 마음을 거절한 터. 권혁 역시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정우연에 대한 마음을 접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바 영업을 마친 밥집에서 단둘이 서로를 바라보다 이내 포옹을 하는 모습은 그간 엇갈림을 반복했던 이들의 심경에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조한준(오복 역)이 권혁에게 '왠지 너랑 영신인 오래된 부부 같아. 싸웠다가도 달리 화해도 필요 없이 그냥 다시 편안해지는 그런 거'라고 하는 장면도 포착돼 이날 방송에서 펼쳐질 정우연과 권혁의 사연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을 찾아온 김혜옥(숙정 역)에게 '그 입 다물어요. 제발'이라며 소리를 치는 재희(경수 역)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식 재료까지 던지며 폭주하는 재희에 굴하지 않고 '남자 인생 망친 건 나나, 쟤나, 쟤 엄마나 마찬가지다'라며, 눈물 맺힌 얼굴로 '너 내가 그 집안에서 쫓겨나면 분명히 후회할 거야'라고 답하는 김혜옥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제 방송 말미 가족들이 모두 모인 앞에서 남경읍(종권 역)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은 김혜옥이 이번에는 또 어떤 거짓으로 위기를 넘길지 오늘 저녁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하청옥 작가의 탄탄한 극본 위에 정우연, 권혁, 강다현, 조한준 등 신예 배우부터 재희, 김혜옥, 남경읍, 최수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가족 힐링극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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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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