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4.5℃
  • 구름많음강릉 21.2℃
  • 흐림서울 17.6℃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4.6℃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0.1℃
  • 맑음제주 23.3℃
  • 흐림강화 14.3℃
  • 맑음보은 20.7℃
  • 맑음금산 20.5℃
  • 맑음강진군 22.2℃
  • 맑음경주시 25.4℃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19일까지 <노인 학대 예방주간> 운영

부산시, 6.15.~6.19. 한 주간 ‘노인학대 예방주간’ 운영… 비대면 기념행사 개최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샌드아트 영상 공유이벤트·인식개선 카툰 전시회·대형 전광판 홍보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 강화 계기 마련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를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노인 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지난 2006년 유엔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에서 노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노인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한 기념식을 시행해 왔다. 2017년부터 『노인복지법』에 의거,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4회를 맞이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동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노인학대 예방 샌드아트 영상 유튜브 상영 ▲시내 대형 전광판 광고 ▲유관기관 노인학대 예방 홍보 ▲노인 인식개선 카툰 및 사진 전시회 등이 추진된다.

 

특히, 샌드아트 영상은 부산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바다TV와 부산동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카툰 및 사진 전시회’는 노인 학대 예방주간(6.15.~6.19.) 동안 부산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부산시는 노인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곳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며 학대 피해 노인에게 상담·의료·복지서비스와 전용 쉼터 입소 등의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노인학대 상담 전화(☎1577-1389)를 운영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노인학대 및 소외문제가 대두되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가 노인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노인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상호 존중하는 사회, 노인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