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관내 가축방역차량 동원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 집중소독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가축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 집중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을 위한 특별조치로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사용하는 소독방제차량을 이용 농산물도매시장,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사료제조업소 등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방제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방역차량 3대 외에 군구보유 7대, 지역축협 공동방제단 6대가 추가 투입돼 총 16대의 가축방역차량이 소독을 실시한다.

 

인천은 작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올해 1월초 구제역 감염항체 검출 등 각종 가축방역상황이 연이어 발생되었고, 현재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소독방제 활동을 운영중이나, 국가적 재난상황을 고려하여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까지 방역활동을 확대하였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와 같은 방역조치로 시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국가 위기상황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아울러 가축방역차량으로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모두 담당할 수 없는 만큼 자체적으로 일제소독 계획을 세워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방역관계기관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농장소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