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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들, 코로나19 관련 소외계층 아동 위해 물품 및 현금 기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의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그룹홈 등) 아동을 위해 물품 및 현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억원의 후원금을 긴급 출현하여 지역사회 위기 극복 해결사로 나섰고, 연수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00만원을 후원하여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비를 지원했다.

 

또한, 인천 서구의 대표기업 하나금융TI 역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7일 어린이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시티플러스도 200만원을 후원하며 정성을 보탰다.

 

변중인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상황인 요즘 인천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후원기업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접수한 후원금(총176,330,000원)으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인천지역 양육시설 아이들 5,000여명에게 마스크 및 손독제 등을 구입, 전달 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인천은 국제공항 인접지역으로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험이 더욱 우려가 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일시적 가격인상으로 인해 저소득 가정 아동은 이중고를 격고 있는 상황에서 캠페인을 통한 기업의 동참을 요청한 결과 많은 기업이 참여해 준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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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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