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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보급사업에 51억원 투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보급사업에 51억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 생활시설 거주자 157,808명에게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연 40매씩 총 630만 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약 25억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예방 보건용 마스크를 무료로 보급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 예방을 위해 당초 상·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던 구매계획을 올해 초에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건용 마스크가 보급될 수 있도록 군·구와 협력할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마스크 구매비용부담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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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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