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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할랄 푸드로 중동 관광객 발길 사로잡는다

호텔 대표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인 스타일·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더 리본… 한국관광공사 공식 인증 받은 할랄 푸드 선보여
불고기 양념에 잰 양갈비 스테이크 등 할랄 푸드에 한식 더한 스페셜 메뉴 포함… 다채로운 할랄 푸드 메뉴 지속 개발 예정

[환경포커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한국관광공사의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 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중동지역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중동지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할랄 메뉴를 개발 한국관광공사에서 2016년에 도입한 무슬림 식당 친화 등급제에서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 인증을 통과했다.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 인 스타일,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더 리본 등 총 4개 업장에서 다양한 할랄 푸드를 선보이며 중동지역 관광객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할랄 인증 식재료로 인도, 모로코식 등 전통 방식의 할랄 푸드는 물론 불고기 양념과 같이 한식이 더해진 이색 할랄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탄두리 소스의 오븐 치킨 구이와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그린 샐러드, 가람마살라 향이 나는 인도식 라이스 및 할랄 치킨과 토마토로 조리한 레드커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인 스타일에서는 병아리콩과 토마토, 호박, 가지, 양파로 조리한 모로코 스타일의 스튜와 중식면에 닭고기, 양배추 등을 볶은 면 요리를 선보이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불고기 양념에 잰 양갈비 스테이크와 바질 페스토 크림소스를 곁들인 농어구이를 더 리본에서는 클래식 버터 블랑소스와 연어 스테이크와 랍스터 반 마리를 올린 비스큐 파스타 등 다양한 할랄 푸드를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들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할랄 푸드 인증을 통과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중동지역 방문객들의 할랄 푸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고기 양념에 잰 양갈비와 같이 한식이 더해진 이색 할랄 푸드로 중동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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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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