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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출판법인 드림워커, 인세 전액 기부 프로젝트 도서 ‘나로서 아름다워지기’ 펴내

사회적 리더 15명, 자신의 인생관과 일상 다룬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기부 공동저자 프로젝트 눈길
새해, 이색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출판된 도서로 눈길

[환경포커스]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인세 전액 기부 프로젝트 도서 ‘나로서 아름다워지기’를 출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도서는 새해, 매우 이색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의해 출간된 도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나로서 아름다워지기’는 문화 예술계 리더와 전문인들이 힘을 합해 만들어졌으며 ‘인세 전액’이 취약계층, 인륜적 사회운동가, 은둔형 외톨이, 실버세대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미사일 프로젝트’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미친 사랑의 일탈’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출판되는 도서가 계속적으로 발행되는 한 인세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유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출판법인 드림워커의 한아타 대표가 1년 전부터 기획했던 프로젝트이다.

드림워커는 출판계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저자들의 1회적 기부가 거의 반영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부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열악한 출판 시장에서 비록 아주 큰 가치는 아닐 수 있지만, 독자들과 희망이 필요한 세대들에 눈에 보이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국망 발행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과 지속적 기부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워크는 이 책이 단지 훌륭한 목적에만 기여하는 프로젝트형 도서가 아니라, 구성된 원고가 주는 매우 특별한 감동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저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한 이해루 작가는 ‘대한민국 여성 1호 화장로 기사’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아픈 아이를 돌보며 열악한 결혼생활을 꾸리고 자신의 손으로 모친을 직접 염한 스토리는 충격을 넘어 언어의 영역으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준다.

이 프로젝트는 저자들과 출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모으고 사회적 모임 형태로의 지속 가능한 구체적 로직을 만들어 진행되는 사회 공감형 출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전에는 유례가 없던 최초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글쓰기에 아주 특출한 재능이 없다 하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출판사 내의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과 ‘원고 워싱 프로그램’을 통해 미려한 원고 완성이 가능하다. 이어지는 다음 ‘공동저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저자는 도서 내부에 있는 출판사 연락처로 문의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 예술계의 사회적 리더들이 만들어 낸 이 특별한 책이 어떤 긍정적 결과들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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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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