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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효문화 확산 및 효행 장려 선도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고독사, 노인학대, 세대 간 소통부재 등 각종 노인문제 발생 증가에 따른 해법으로 인천광역시효행장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효행 장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의 효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여 가족상담과 정서지원, 효에 관한 인식 전환, 상담교육, 그리고 지역사회의 효행자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대간 공감 향상을 위한 가족상담을 강화하고, 초·중·고교 등에 직접 방문하여 효행실천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효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청소년과 부모세대 교육을 중점으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효문화 저변이 확대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효문예 창작 공모제’를 개최하여 청소년의 효의식 함양과 문예기량을 장려하고, 효에 대한 바른 인식을 키워 성숙한 인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0월 2일 효의날을 기념하여 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통합의 가치로써 효행의 역할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효행장려지원센터에서 3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6주간 효행강사 등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2년간 인천시내 초·중·고교에 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300여명의 학생들에게 효행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올해는 효행강사 및「HYO하모니대사」양성 강좌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일 3시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효 교육 및 코칭과 퍼실리테이터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인천광역시효행장려지원센터 교육팀(032-422-0028)으로 하면 된다.

 

「학교 효교육」과 「HYO하모니 대사」과정을 통하여 배출된 효전문가들은 1년간 인천광역시 각급 학교와 청소년수련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각 경로당 등에서 효행 장려 교육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전문적인 효행강사 양성을 통해 다양한 효행장려 교육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인천시민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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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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