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개요 행 사 명 : 그린 Eco - Camp 대 상 : 한강수계 지역내의 중학생 이하 자녀 30가족(4인기준)※서울,경기,인천,강원(태백제외),충북(충주, 제천, 단양, 음성, 청원, 괴산 등 6새 시․군) 지역 모집기간 : 2011년 7월 25 ~ 8월 3일(10일간) 주최/주관 : 한강유역환경청/환경보전협회□ 캠프 주요내용 기 간 : 2011.8.10~11(1박2일) 장 소 : 구름계곡 캠핑장(경기 가평 북면 소재) 프로그램 (다양한 경품이 있어요 ~!)- 환경 가족 골든벨, 녹색생활 아이디어 보드 제작(1가족 1팀)-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활동- 계곡 물놀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및 환경 캠프파이어 - 식물체험 이화원견학 등 캠프 세부일정 (붙임 참조)□ 특이사항 캠핑을 위한 텐트 및 식사 등은 개별 준비(현장 텐트 대여 불가) 캠핑장내 화장실, 샤워실, 전기·수도 이용 가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동춘)은 상호 존중하면서 함께 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의 리더로서 간부공무원에게 필요한 항목을 제시하기 위하여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정조사를 실시(7.20~21, 2일간) 하였다.이번 조사는 환경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747명(82%)이 설문에 참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직의 리더로서 간부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한 항목’에 대한 질문에, ‘조직의 비전과 달성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문성과 책임성을 소유’하면서, ‘부하 직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간부공무원이 리더로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하였다.또한,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정조사 결과, 본부에서는 국장급에서 정연만 자연보전국
국립생물자원관은(관장 김종천) 한반도 생물다양성 기원의 한축인 동북아 지역(몽골, 중국북동부, 극동러시아)의 생물다양성 연구와 생물자원 확보를 위해 이들 지역 연구기관과 “동북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국립생물자원관은 몽골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상호협력과 신뢰구축을 위해 2011년 7월 25?26일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국립과학아카데미와 한-몽골 생물자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상호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주요 협력분야는 생물상 조사 및 생물자원 연구, 생물자원 교환, 공동학술대회 개최, 연구자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며,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몽골국립대학과 몽골국립과학아카데미는 생물다양성 분야에 있어서 몽골 최고의 대학과 연구소로서, 몽골국립대학은 몽
피서지에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4일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의 피부질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차로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환경부 지정 12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환경보건교실을 25~26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환경보건교실에는 아토피질환자에 대한 여름철 피부관리,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OX 퀴즈 등과 피부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중 12개 환경보건센터에서 그동안 조사, 연구해 발간한 알레르기질환, 석면중피종, 소아발달장애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 대상 건강 나누리 캠프도 추진한다. 신안군 도초도에서는 다음달 11일과 26일에 ‘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이 들어선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9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 학동해변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 26억 원 등 총 97억 원의 예산을 들여 700명 이상 사용이 가능한 170동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3만㎡)해 오는 23일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휴양객을 위해 임시 개장하는 야영장은 몽돌로 유명한 학동해변 이용객을 겨냥한 것으로 가족단위 야영객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와 풋살 경기장 등을 조성했다. 또, 전기 공급, 태양열을 이용한 샤워장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춰 캠핑 마니아들의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박기연 공원시설부장은 “학동 오토캠핑장은 거가대교 개통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부산지역 탐방객에게 좋은 휴양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내에는 13개의 오토캠
환경부가 지난해 말 4대강 수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던 ‘수질예보제’가 오는 8월 시범적으로 운영된다.18일 환경부는 수질상태를 일기예보처럼 일주일 간격으로 알려주는 ‘수질예보제’를 세종시에 위치한 금남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질예보제는 최첨단 IT기술과 수질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일기예보와 유사한 방식으로 알리는 것을 말한다. 수질예보는 오염원, 수질, 수량, 기상자료를 3차원 수질모델링을 통해 조류농도,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COD(화학적산소요구량), 총인 등을 1주 간격으로 예보한다. 이러한 수질예보제를 시행하는 이유는 4대강 사업에 따라 건설된 보가 수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선제적으로 수질을 관리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환경부는 수질의 변동과 오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지난 4월 낙동강살리기 사업구간에서 집단 폐사해 그 원인 조사에 들어갔던 ‘귀이빨대칭이’의 보호를 위해 다양한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4~6월간 낙동강살리기 구간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귀이빨대칭이에 대한 실태 조사결과, 보 담수이후에도 서식환경의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돼 다른 서식지로 이전시키기 보다는 현 서식지에서 보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식지 주변 준설공사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정밀조사는 지난 2월22일 12공구 미전천, 4월13일 20공구 덕곡천 합류부에서 귀이빨대칭이가 발견된 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했고, 그 외 낙동강살리기사업 Ⅰ권역(5~20공구)에 대해서도 추가 서식여부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덕곡천 하류부부터 합천보 사이 약 2km지역 중 10개 지
최근 가정에서 숯불구이 재료로 쓰이는 ‘성형탄’에서 벤젠, 카드뮴 등 발암성 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의 경우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폐목재를 재활용해 만든 성형탄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량분석과 사용에 따른 인체영향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래로탄(야외용, 업소용 등으로 구분, 각종 구이용, 음식물 조리용의 연료로 사용되며 성형탄의 대부분을 차지함) 1개 제품은 벤젠의 유해지수가 기준치의 180배가 넘는 18.2499로 나타났고 카드뮴은 최대 18배, 바륨은 2∼3배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일섭취허용량과 노출량을 비교, 유해지수(Hazardous Quotient)가 0.1을 넘을 경우 인체에 위해해 관리가 필요한 제품으로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고 생태보호종이 다수 서식하는 7개 도서가 국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실시한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에서 자연생태계 및 경관이 뛰어난 전남 여수·보성 소재 지마도 등 7개 도서를 특정도서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7개 도서가 추가됨에 따라 환경부가 특정도서로 관리하는 무인도서는 전국적으로 총 177개로 늘어났다 특정도서로 지정된 여수 지마도, 토도, 보든아기섬, 소평여도, 가덕도 등 5개 도서는 해식애(해안절벽) 등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식생을 유지하고 있는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서식하고 있는 지마도는 화강암이 풍화돼 생성된 토르(탑바위), 암맥, 해식애(해식절벽이라고도 함. 파도, 조류, 해류 등의 침식으로 깎여 해안에 형성
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산림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크낙새가 사실상 절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6일 조류, 양서·파충류, 어류의 적색목록(Red List)을 선정하고 멸종위기종별로 분포 및 서식현황을 수록한 적색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따오기, 원앙사촌, 크낙새의 조류 3종과 어류인 종어가 지역절멸(Regionally Extinct)범주에 해당해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사라졌다고 평가됐다. 따오기는 19세기 말까지는 전국에서 관찰됐지만 1979년 이후 자연 상태에서 관찰기록이 없고, 원앙사촌은 전 세계에 표본이 3점밖에 없으며, 1916년 낙동강에서 채집된 이후 발견되지 않고 있다. 8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에 흔히 나오던 크낙새도 경기도 광릉에서 번식했지만 1981년 이후 관찰기록이 없다. 적색자료집(Red Data Book)이란 이름은 IU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