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56.5%였던 황사예보정확도, 올해는 50%에 그쳐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키는 황사 또한 발생일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황사 예보정확도는 2번 중에 1번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23일 기상청으로부터 황사 예보정확도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71.1%였던 황사예보정확도가 점점 낮아져 급기야 올해 예보정확도는 고작 50%라고 밝혔다.더구나 지난 2012년 전국평균 1.9일이었던 황사발생일수는 올해 8.4일로 3년 사이 무려 4.4배나 더 많이 발생하고 있었지만 예보정확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기상청은 최근 10년 동안 황사관측망 운영, 동북아 황사네트워크 구축, 황사 통합예측 모델 개선 연구 등 장비와 연구개발을 이유로 145억의 국민혈세를 투입했
-경주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홍천군 소매곡리 지진수 이장 참석, 성공비결 전수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컨싱턴리조트에서 민관 합동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핵심개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지난해 첫 삽을 뜬 강원도 홍천군 시범사업의 지진수 이장, 지난 8일 신규로 선정된 5개 사업의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신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충북 청주시 신대동, 충남 아산시 배미동·수장리, 경북 경주시 천군동, 영천시 도남동, 경남 양산시 화제리 등이다.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소각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
- 인명피해 2명, 차량파손 6대, 도로 침하 6건, 보도침하 4건- 상수도관 교체율은 1.08%에 불과, 교체가 시급한 상수도관이 전체의 30%가 넘어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하수도 부분 지반침하(싱크홀) 및 노후상수도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3월말까지 105곳에서 싱크홀이 발생, 사상자 2명, 차량 파손 6대의 사고가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19건), 강원(15건), 전북(7건), 부산(5건), 대구(4건)순이었다. 이자스민 의원은 “도심 곳곳에 싱크홀이 속출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면서 “노후된 수도관 원인으로 인한 싱크홀이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더 큰 사고의 예방하기 위해서 환경부는 전국 노후 하수관로에 대
12일 오전 11시 40분, 대구 EXCO '제 7회 세계물포럼'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위원장은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개최와 관련, "대구시는 물 사용에 있어 기술 활용을 잘 해왔다"며 "한국은 홍수관리, 관개 활용 등 물 자원을 효율적 이용하는 한편 기술의 집중적인 활용이 높이 평가돼 세계와 공유하자는 취지로 이번 한국 개최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베네디토 브라가 위원장(사진)은 "이번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이전 포럼과 달리 차별화 요소가 있다"면서 "한국이 기술적으로 많이 앞서 있어 과학과 기술 부분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베네디토 위원장은 한국의 4대강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하지만 세계 물위원장이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 왈가왈부
-개편된 환경정보공개시스템 통해 환경정보 27개 항목 공개- 환경정보는 환경경영 수준 확인 및 투자 결정의 지표로 활용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정부3.0을 수행하고자 기업·공공기관 1,216곳의 2013년도 환경정보를 새롭게 개편한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을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2013년도 환경정보는 우리나라 주요 기업·기관 1,216곳(소속 사업장 포함시 8,563곳)의 ▲환경경영 추진체계 ▲자원(용수, 에너지 등) 사용량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등 최대 27개 항목이다.2013년도 환경정보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 사용량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억 8,676만 TOE,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225만 톤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4,473만 톤이다.생산 효율
-탄소중립제품의 이산화탄소 상쇄 실천행사, 11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열려-주요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13만 7,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상쇄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정과제를 위해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14개 제품의 이산화탄소 상쇄 실천행사를 11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탄소 빼기 숲 더하기’라고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용남 국회의원,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기업 대표,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에 나선다.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우리가 사용하는 각종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만큼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
-베이징 클린 아시아 연구소 등 중국 35개 투자자 한국 방문, 국내 우수 환경기업 대상 투자와 공동협력 방안 모색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 및 투자 관련 35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국 투자시찰단이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와 연계하여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중국 투자시찰단은 환경·에너지 분야는 물론 통상·무역·금융투자·문화 등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환경·에너지 방면의 투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중국 투자시찰단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수도권 매립지 등 한국의 우수한 환경기술이 적용된 사업지를 견학하고 한국 기업 및 지자체투자 설명회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질 개선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
--기후변화 대응 위한 신산업 육성, 청주?아산 등 5곳 추가 선정-홍천 시범사업, 연말까지 주요시설 설치완료 추진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5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현재 추진 중인 홍천 시범사업은 연말까지 주요시설의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전국 6곳으로 확산되고 홍천 사업의 경우 조기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환경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정부 핵심 개혁과제로 소각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기피시설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소득을 창출함으로써 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예정지로 선정된 5곳
-제4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 개최, 8일부터 11일 경북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총 22개국 92명 참석, 제7차 세계물포럼(대구·경북, 4.12∼17) 주요 의제를 대학생 시각에서 미리 논의, 11일 선언문 채택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4.12~17)’의 부대 행사로 마련한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를 경북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 등을 주최로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아?태 대학생 물의회는 세계물포럼 주관기관인 세계 물 위원회(WWC, World Water Council)가 제7차 세계물포럼 청년(Youth) 과정의 첫 공식행사로 인정하고 있다.한국 대학생 36명을 포함한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등 총 22개국 92명의 청년이 각국을 대표
-지하철공사 등 지하굴착이 수반되는 공사의 안전조치 강화로 하수도 영향 예방-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조속시행 및 추진현황 점검-내 ·외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조치반 구성·운영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씽크홀(지반침하 등) 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분야 국민안전대진단을 씽크홀 대응대책에 집중하기로 했다.먼저 지하철 공사 등 지하굴착이 수반되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를 통해 하수관로에 구조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예방할 계획이다.지반침하는 하수관로의 누수, 파손 등 자체 결함에 의한 경우도 있으나, 주변 공사장의 부실 시공의 영향 또는 부실 시공과 하수도 결함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공사 시 예방조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이에 공사장에서 중기계 하중, 지하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