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ICAP과 공동으로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 환경 전문가 상대로 배출권거래제 전문교육과정 운영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제 배출권거래제 파트너십(이하 ICAP)‘이 19일부터 8일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한국, 중국 등 아시아 7개 국가에서 선발된 환경 분야 전문가를 상대로 운영하는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국제 전문교육과정’을 지원한다.ICAP(International Carbon Action Partnership)란 30여개 배출권거래제 도입국가 및 지자체간 파트너십. 회원국 간 상호 연계 및 개도국의 제도 도입지원을 목적으로 2007년 독일 주도로 설립. 우리나라는 옵저버 자격으로 2010년부터 참석함을 말한다.이번 ICAP 국제 배출권거래제 전문교육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행업자 선정 시 가점부여 범위 확대 등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담아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지침’ 개정-신규·중소기업에 대한 진입장벽 완화,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으로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시장 활성화 기대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시장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중소기업 참여를 늘리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지침’을 일부 개정하고 11일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등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분야에 가점을 부여하는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과 지자체가 관리대행을 실시하는 경우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
-백색증 흰 오소리는 국내 처음, 흰 괭이갈매기는 4번째 관찰- 생태계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관찰, 매우 희귀한 현상지리산과 한려해상 국립공원 일대에서 오소리, 괭이갈매기 등 백색증(Albinism) 개체가 연이어 발견돼 화제다.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나타나는 돌연변이 현상으로 대부분의 동물에서 나타나며, 매우 희귀한 현상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길한 징조로 여겨져 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지난 4월 말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흰 오소리를 포착한 데 이어 5월 초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도 흰 괭이갈매기 발견해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흰 오소리는 백색증 개체로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 특별보호구역에서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한 무인동작감지카메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흰 괭이갈매기도 한려해상
-산모·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환경오염물질의 노출과 건강영향을 연구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착수-2015년∼’18년까지 산모 10만명 모집, 설문조사, 생체 및 환경시료 조사를 통해 5개 분야 39개 중점가설 검증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산모?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건강영향을 장기간(‘15~’36, 22년간) 추적조사 하여, 환경노출과 질병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유아 및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3배나 빠른 신진대사와 신체적으로도 성숙하지 못해 환경오염 노출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여 ‘06년부터「산모?영유아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그러나, 기존 조사는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전국적인 대표성이 부족하고, 조사규모도 적어(1
-폐가전 제품을3월부터 총 15종에 이르는 중 · 소형 제품까지 품목 확대하였는데올해 수거량 2만 3,000톤, 경제적 편익 800억 원 예상하고 있으며 폐가전 수리 · 수선으로 재사용 시범사업 병행 추진한다고 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쉽게 배출할 수 있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대상 품목을 TV 등 중?소형 제품 15종까지 확대함에 따라 수거량이 2월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환경부는 국민불편 해소와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수거대상 품목을 확대했으며, 2월 4만 2,000대인 수거량이 3월 들어 5만 9,000대로 증가해 대상 품목 확대에 따른 효과가 즉각 나타났다.이 같은 효과에 힘
-소주, 맥주 등 빈병의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표준용기 사용확대, 무인회수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기 위하여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 소비자의 빈용기의 반환 편의성을 높이고 빈용기 재사용율 증대를 통한 자원 재활용 확대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주류?음료 제조 및 유통업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소주, 맥주 등 빈용기의 원활한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는 ‘빈용기보증금제도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봉홍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류?음료 제조 및 유통업계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하며, 빈용기의 재사용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제도개선 추진을 결의한
- 2005년 56.5%였던 황사예보정확도, 올해는 50%에 그쳐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키는 황사 또한 발생일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황사 예보정확도는 2번 중에 1번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23일 기상청으로부터 황사 예보정확도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71.1%였던 황사예보정확도가 점점 낮아져 급기야 올해 예보정확도는 고작 50%라고 밝혔다.더구나 지난 2012년 전국평균 1.9일이었던 황사발생일수는 올해 8.4일로 3년 사이 무려 4.4배나 더 많이 발생하고 있었지만 예보정확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기상청은 최근 10년 동안 황사관측망 운영, 동북아 황사네트워크 구축, 황사 통합예측 모델 개선 연구 등 장비와 연구개발을 이유로 145억의 국민혈세를 투입했
-경주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홍천군 소매곡리 지진수 이장 참석, 성공비결 전수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컨싱턴리조트에서 민관 합동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핵심개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지난해 첫 삽을 뜬 강원도 홍천군 시범사업의 지진수 이장, 지난 8일 신규로 선정된 5개 사업의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신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충북 청주시 신대동, 충남 아산시 배미동·수장리, 경북 경주시 천군동, 영천시 도남동, 경남 양산시 화제리 등이다.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소각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
- 인명피해 2명, 차량파손 6대, 도로 침하 6건, 보도침하 4건- 상수도관 교체율은 1.08%에 불과, 교체가 시급한 상수도관이 전체의 30%가 넘어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하수도 부분 지반침하(싱크홀) 및 노후상수도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3월말까지 105곳에서 싱크홀이 발생, 사상자 2명, 차량 파손 6대의 사고가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19건), 강원(15건), 전북(7건), 부산(5건), 대구(4건)순이었다. 이자스민 의원은 “도심 곳곳에 싱크홀이 속출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면서 “노후된 수도관 원인으로 인한 싱크홀이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더 큰 사고의 예방하기 위해서 환경부는 전국 노후 하수관로에 대
12일 오전 11시 40분, 대구 EXCO '제 7회 세계물포럼'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위원장은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개최와 관련, "대구시는 물 사용에 있어 기술 활용을 잘 해왔다"며 "한국은 홍수관리, 관개 활용 등 물 자원을 효율적 이용하는 한편 기술의 집중적인 활용이 높이 평가돼 세계와 공유하자는 취지로 이번 한국 개최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베네디토 브라가 위원장(사진)은 "이번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이전 포럼과 달리 차별화 요소가 있다"면서 "한국이 기술적으로 많이 앞서 있어 과학과 기술 부분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베네디토 위원장은 한국의 4대강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하지만 세계 물위원장이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 왈가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