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재난 의료 체계를 재정비하고, 각 기관 간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함은 물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 보건소,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DMAT(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사전 테스트,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작성 실습, 재난 대응 사례 교육이, 오후에는 모바일상황실 운영 실습, 도상훈련, 사후 테스트가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하반기에는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의료 대응 교육 훈련을 지속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영종대교에서 인천시, 중구,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등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영종대교에서 해무로 인한 영종대교 상단의 50중 차량 추돌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 사고를 가정해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 등 통합적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2월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발생한 100종 추돌사고를 모티브로 인천의 지역적, 입지적 특성을 고려했다.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인천소방본부, 인천경찰청 등 19개 기관·단체 300여 명의 인원과 구조차량, 구급차량, 임시열차 등 50여 대 장비가 동원됐다. 의용소방대, 국민체험단, 중구 시민 등 200여 명의 시민이 훈련에 참관했다. 훈련은 영종대교 하부도로 진입통제를 시작으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화재진압, 중구 통합지원본부의 통제단 지원 및 수습·복구 지휘 활동, 신공항 하이웨이(주) 및 공항철도(주)를 비롯한 유관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올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시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년 하절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강도의 증가가 예상되며 코로나19 일상적유행(엔데믹) 전환에 따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자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주요 이용자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시설상 위험에 노출되면 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까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전수 점검(1차 구·군 사전점검, 2차 시-구·군 성수기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당초 물놀이시설의 주 이용 기간인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시는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내실 있게 확보하고자 일정을 앞당겼다. 점검대상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급·배수 및 수질 오염 상태 ▲ 미끄럼방지 조치 여부 ▲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화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540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 ~ ’22년) 화재 발생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에 의한 전체 사상자는 약 82%에 달해, 사상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청소년·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를 흡입해 대피 골든 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 8개소에 방연 마스크 540개를 지원했다. 대상시설은 인천시 노인종합문화회관, 선학어린이집,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등 총 8개소이며, 시설의 구조와 1일 최대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방연 마스크 540개와 방연 마스크 보관함 28개도 함께 지원했다. 임복식 시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화재 시 질식사·화상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6월 9일(금)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 부산진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총 3곳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추가로 선정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반시설(인프라)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별도로 신설한 것이다.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와 맞춤형 식단으로 건강 상태에 맞는 식사제공, 그리고 조리원․ 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의 급식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 7개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지난해 사하구, 해운대구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7월부터는 부산진구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총 3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한 사회복지급식소는 총 38곳(노인 30곳, 장애인 8곳)으로 급식소별 순회 방문지도를 총 537회, 현장지원을 총 122회, 식생활 교육을 총 415회 실시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3. 6. 7.(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6. 7.(수)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6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6월에 발생한 화재는 2,141건으로 전체 화재 중 7.7%를 차지하였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547건으로 나타나 5월에 비해 56건(11.4%)이 증가하였다. 또한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326건 중 전기로 인한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253건(77.6%)이며 이중 접촉불량으로 발생한 화재가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절연열화(절연성능 저하로 발생한 화재)에 의한 단락 62건, 미확인 단락 49건 등의 순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전기로 인한 화재도 함께 급증한다”며 “에어컨 사용 전 전기배선 훼손 여부 확인 및 실외기 청소를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운동시설에서 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43회를 맞는 노인생활체육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 규모를 정상화하는 만큼,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경기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대회가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생활체육 종목을 겨루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에서 8개 종목 선수 등 3,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식전공연 ▲1부 개회식 ▲2부 운동경기 ▲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16개 구·군 참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별종목 4종목(장기·바둑·한궁·배드민턴), 단체경기(4종)에 대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별경기에서 우승하는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며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하여 우승한 지회는 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시는 관내 초고층 건축물 19개소와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23개소 등 총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태점검에는 관련기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것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차수판·집수정·역류방지기 등 침수 방지 설비 설치·관리 여부 ▲재난 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시행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피난 안전 구역 설치·운영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인천시는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중 표본 2개소를 선정해 구 담당 부서 관계자 및 재난, 건축,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6월 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 사업’은 시청, 구·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수집, 정비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00대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이며, 2021년 이후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사업’이나 교육청의 ‘교육 정보화 사업’을 통해 보급받은 이력이 있는 세대 및 단체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및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 후에는 구·군별로 배정 수량에 따라 보급 대상을 선정하며, 보급 대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구·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보급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집·정비 일정에 따라 8월 이후 순차적으로 배부되며, 보급일로부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지난 1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관련해 인천대공원사업소 산림시설인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중점 점검 대상인 산림시설 중 연 방문객 10만명 이상인 수목원과 어린이놀이시설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인천시,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아숲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박 행정부시장은 2008년 수목원 개원 당시 조성된 사방댐‧돌망태, 석축 등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인 목재 시설물의 노후 상태를 점검했으며, 수목원 석축 일부 균열에 대해 보수‧보강 정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대공원은 인천 시민의 가장 큰 휴식공간으로 유아 및 노약자 등을 위한 빈틈없는 시설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오는 6월 16일까지 노후·고위험시설 579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적사항은 신속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