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9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선다. 특히 최고령 88세 김금옥, 서추자 할머니를 비롯해 60세 이상 시니어 모델 35명과 20대 모델 15명이 모델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원피스 패션쇼, 투피스 패션쇼, 드레스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는 시니어모델 전문 교육기관인「뉴시니어라이프」와 함께 개최한다. 공단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시니어모델들이 열정을 갖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니어모델과 20대 전문모델들의 출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돕고 시민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자 매년 4~5회 수상패션쇼를 열고 있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매년 4~5회 개최되며, 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전 등 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하기도 하고 일반 시민
[환경포커스=국회]지난 9월 5일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2200여명의 식중독 의심환자 가 발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더블유원에프엔비 제조, ㈜푸드머스 유통)’을 6일 유통·판 매를 잠정적으로 금지했다. 9월 10일 난백액에서 식중독 원인균 살모넬라균을 발견했다.수거‧검사 결과(난백액, 학교 공급 예정 제품)와 질본 제공 결과(인체 가검물, 보존식)의 유전자 지문까지 일치했다. ※ 초코케익의 난백액 납품 업체: 농업회사법인 00000(주) ※ 난백액 : 알의 흰자이거나 이에 식염 및 당류 등을 가한 것 또는 이를 냉동한 ※ 살모넬라 톰슨(Samonella Thompson) : 살모넬라균에는 2,600개 이상의 혈청형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서 항원형 C 그룹 330개 중 하나로 살모넬라 식중독을 일으킴 알고보니 이 난백액 가공업체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즉 '해썹(HACCP)'을 받은 것으로 드러고. 문제가 된 난백액 납품업체는 케이크 업체와 마찬가지로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해썹)을 받았다. 해썹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이 업체가 취급하는 닭이나 계란이 살모넬라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지만, 이 번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9월 자동차 산업 활성화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대한 방지를 위한 ‘자동차 부품 독점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동차 보급과 구매의 증가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 수리시장에 주목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값 비싼 OEM 부품으로 인하여 자동차 수리가격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보험료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의 대기업 종속화로 인하여 부품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되지 않아 불만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2015년 1월부터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가 시행되어 소비자들의 권리 보장과 불만을 해소시키려 했으나 실적이 거의 없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한 걸음 더 발전되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상황을 개선을 시키는 것이 가장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월 한 달간 가을빛이 완연한 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강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의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은 한강에서도 사계절 중 가장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기다. 잠실과 이촌한강공원의 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되는 <가을맞이 고구마․땅콩 수확행사>는 지금이 아니면 체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땅콩 수확은 10.13(토) 오전 10시부터 이촌에서 열리며, 고구마 수확은 10.20(토) 오전 10시부터 잠실에서 진행된다. 10.27(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난지수변학습센터의 <보리심기>도 가을에 심어 내년 여름에 수확하는 농작물을 아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10. 7(일)과 10.21(일) 양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는 잠원한강공원에 위치한 꿀벌숲에서 ‘지구를 살리는 꿀벌이야기’와 ‘꿀
[환경포커스=서울]미래 서울의 신성장동력이 될 태양광 발전 기술과 다양한 체험놀이로 태양광을 접해 볼 수 있는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가 10월 1일(월)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 태양광 엑스포는 올해 4회째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다. 서울 태양광 엑스포는 2022년까지 태양광 1GW를 보급하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의미와 함께 태양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태양광 전문업체가 160여종의 태양광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여 태양광 산업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설계 솔루션 소프트웨어, 태양광발전 모듈, 태양광 발전기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산업제품부터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태양광 공기청정기,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충전 핸드백 및 모자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참가 기업에 대한 온라인 기업홍보관 연계운영 및 다양한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태양광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전시하
[환경포커스=국회] 학부모 60%가 현재 대한민국의 재난대비 수준이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녀 주변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큰 사고로는 생활안전사고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이석현 의원(민주당, 안양 동안갑)은 체험학습 개발사 아자스쿨㈜, 제튼 등과 함께 실시한 30살 이상의 학부모 7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00일 공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재난대비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3.1%가 ‘미흡’, 17.6%가 ‘매우 미흡’ 등 미흡하다고 답변한 경우는 60,7%에 달했으나, ‘매우완벽’과 ‘완벽’은 각각 1.5%와 7.9%에 불과했다. 자녀주변에서 일어날 사고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영역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6.8%가 생활안전사고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교통안전사고 37.4%, 폭력 및 신변 안전사고 7.7%, 재난 안전사고 6.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한편, 학부모들은 현재 자녀들의 재난대비 안전교육은 영상물 시청 40.6%, 전문강사 강연 25.7%, 체험형 안전교육시설 방문 21.9%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런데,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식은 현
[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생식물 ‘낙지다리’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12월 담수생물자원의 실용화 연구를 목적으로 기능성 화장품 원천소재 개발을 추진하기로 손을 잡았다. 그 결과 ‘낙지다리’ 추출물이 피부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 5월 17일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인체 안전성을 확인하여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올해 6월 화장품 원료로 등록했다. 이어서 지난 9월 20일 양 기관은 ‘낙지다리’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낙지다리 추출물을 활용하여 주름개선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허기술 사용에 대해 로열티(기술이전 사용료)를 받게 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낙지다리의 안정적인 소재 확보를 위해 대량생산할 수 있는 후속 심화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애경산업㈜는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피부 주름개선과 관련된 기초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2020년 내로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환경보전협회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행 인천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커스=수도권]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와 인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윤성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및 환경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율협약’을 8월 8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내 환경교육 혜택이 부족한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자협력체계 구축 △환경 교육 등 관련 행사시 상호 대관 및 기자재 지원 △협약 기관간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한 발전사항 협의 등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2018 여름방학 ECO 드림스쿨”(8.6∼8.8/3일간) 행사를 통해서 인천지역 소외계층 어린이(100명)들에게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환경보전협회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해 초등대상 환경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자연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2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08년 제1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전국의 대학(원)생 및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research_acc@knps.or.kr)으로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10월 10일까지 논문을 최종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200만 원을, 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1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논문 주제는 국립공원 및 보호지역의 보전 및 이용, 야생동식물, 공원정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하거나 논문 공모전 담당 전화(033-769-1647)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 논문은 올해 12월에 발간되는 국립공원 연구지에 수록되며 다양한 공단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범위를 넓히고, 손해배상청구권의 대위조건을 변경했으며, 특별구제계정의 재원에 정부 출연금을 추가하는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박주민‧우원식‧이정미‧임이자 의원안 통합안)이 8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법률 개정안이 내년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피해자의 정의에 환경부 장관에게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를 인정받은 사람 외에 구제계정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제급여에 상당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을 추가했다. 환경노출조사결과, 가습기살균제 노출이 확인된 사람에게도 관련 단체를 구성하여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피해 인정을 위한 정보를 청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구제급여 지급시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 제삼자가 다른 사람의 법률적 지위를 대신해 그가 가진 권리를 얻거나 행사하는 대위(代位)를 전제로 한다는 내용을 삭제하고, 환경부 장관의 손해배상청구권 대위조항을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수정했다. 이밖에 △피해자 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