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이 안전한 도로, 운전자가 함께 해요

[환경포커스=세종]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가끔 동물들 사체를 발견하곤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은 절대 필요하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 휴게소에서 녹색연합,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수칙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과 주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동물 찻길 사고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약속 지장 그림’ 만들기, 동물 찻길사고 관련 퀴즈 풀기, 동물 찻길사고 예방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굿로드, #동물찻길사고예방’ 등 해쉬태그로 업로드 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올리기 등 운전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3D 횡단보도에서 ‘동물 찻길사고 신고전화 110’,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굿로드’ 등의 문구가 써 있는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홍보(#동물 찻길 사고, #신고전화 110, #굿로드 등) 또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책자도 기흥 휴게소를 비롯

• 신미령 기자
• 2018-11-02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