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18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양산 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을 쓰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7℃ 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차단,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 두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양산은 폭염 극복과 생활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남녀노소 모두 양산 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마을 단위 3밀(밀접·밀집·밀폐) 고위험지역 내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건강센터 감염병예방지킴이단’을 양성한다고 전했다. 감염병예방지킴이단은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 리더와 마을활동가 등 마을별 15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마을의 3밀 고위험지역 조사 ▲생활 방역 모니터링 및 계도 ▲마을환경 방역 ▲소집단 및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가짜뉴스 차단 및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과 습관화를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주민 밀착형 감염병 재난대응의 최일선 단위로 마을건강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감염병예방지킴이단 활동을 지원하는 등 ‘동 단위 감염병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70개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마을건강센터 내 건강공동체 활동 중인 주민과 관심 있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지킴이단 활동 리더를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감염병예방지킴이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확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1일 13시 53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7일 인천 중구 소재 구립운남어린이집에서 여름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식중독 안전사고에 대비한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각자의 역할분담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업무 숙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표준 업무 지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상황전파 ▲관련 기관 현장 집결 후 역학조사 ▲인체·환경 검체 수거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 ▲식중독 발생 사후조치 및 평가 등으로 실시됐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도 병행됐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결과겠지만 누구에게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식품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 안심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1개월 반 동안 결핵과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시설·거리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 4,599명, 결핵검사 3,993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검사대상은 밀집생활로 인해 코로나19 예방이 절실하고 일반인에 비해 결핵유병률이 높은 거리 노숙인, 시설 노숙인(시설종사자포함) 등 3,343명 및 쪽방 주민 3,106명으로 총 6,449명이 대상이다. 이번 검사는 최근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쪽방촌을 중심으로 서울시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증상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선제검사이다.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및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가가호호 방문팀과 거점형 검사팀을 각각 설치·운영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배부 및 착용 등 철저한 방호시스템을 통하여 안전하게 결핵검진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다. 검진방법은 결핵검진에 필요한 객담(가래)을 확보하고, 이를 코로나19 검체로 활용하여 효과적인 검사가 가능하였다. 조사 결과, 검사를 받은 대상 전원이 코로나19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급변함에 따라 전체 11개 한강공원 진입을 통제했다고 전했다. 6일 11시를 기해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상황이 급변하고 있으며, 한강공원 침수 구역도 넓어진 상황이다. 특히, 하천변은 호우 피해 위험 지역이므로 기상 상황이 호전되고 한강 수위가 낮아지더라도 공원이 복구될 때까지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한강사업본부 신용목 본부장은 “한강공원 내 피해 상황 점검 및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시민 여러분의 방문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여 가능한 빨리 공원 이용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부산] 최근 러시아 선박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역사회 N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7일 오후, 감천항을 방문해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항만방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춘현 부산항만공사운영본부장, 이윤태 부산항운노조위원장, 김귀동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등이 함께 참여해 부산항 항만방역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감천항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항만방역 대책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변 권한대행은 “부산항 입항 선박으로부터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라면서 “노사정이 협력하여 부산항에 정박한 선박에 대한 선원 및 승하선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지난달 8일 영도에 입항해 현재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PETR1호에서는 현재까지 총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그중 11명은 지역사회 내 감염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170번 확진자가 선장으로 있었던 607영진호에서도 선원 3명과 지역사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7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즉각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오후 6시에 시민안전실장 주재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6시 50분에는 전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시장 권한대행 주재 대책 회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회의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계속된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은 구·군별로 특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상황을 파악해 필요시에는 주민대피 등 신속하게 대응하라”라며 “위험한 곳은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외출 자제 등 주민 홍보도 더 강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 권한대행은 “특히 우리 시와 구군, 소방과 경찰 간의 협업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단계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황 대처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부산시는 오늘과 내일 사이, 부산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자 인명 피해를 우려해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그동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과 관계기관에 시설물 예찰 활동을 강화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비대면 형식의 가족캠프를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운영한다고 전했다. 각각의 캠프에는 자치구에서 거주 중인 10~15가족(약 6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재난 유관 기관들과 함께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재난 구호소 현장을 재현한 장소에서 재난 시 필요한 생존기술 및 대처방법을 배우는 1박2일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를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기존 형태의 재난 구호소 캠프를 온라인 화상회의 도구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의 가족캠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비대면 캠프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치구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사)더프라미스 국제재난심리지원단 이지스, 서울 YMCA, 서울동행 대학생 기획봉사단 화소, 공동주택문화연구소,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함께 캠프 운영에 함께 참여한다. 6월 동작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10월까지 9개 자치구(중구, 송파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서구, 성동구, 금천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긍정적인 힘으로 이겨내자!’라는 주제의 비대
-- 미국조명협회, 전국전기기기제조사협회와 UL은 새로운 포지션 논문을 통해 UVC 애플리케이션의 리스크들을 부각시켜 (노스브룩, 일리노이주 2020년 8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전기 조명의 안전과 성능에 대한 약속을 공유하고 있는 전 세계 최고의 안전 과학 회사 UL, 미국조명협회(ALA)와 전국전기기기제조사협회(NEMA)는 COVID-19 국면에서 늘고 있는 소독 및 살균 기기에 대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포지션 논문을 발표했다. 본 포지션 논문의 목표는 두 가지 즉, 자외선 기기 안전 리스크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 그리고 제조사, 소매상과 소비자들이 어떤 기기가 안전하고 어떤 조건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자외선-C (UVC) 살균 기기: 소비자들은 무엇을 알아야 하나[https://www.ul.com/offerings/ultraviolet-uvc-light-testing-and-certification ]"라는 논문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UVC 살균 기기들 그리고 동 기기들이 인간과 반려동물들에 심각한 상처뿐만 아니라 식물과 물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지진, 화재, 폭염, 풍수해 같은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방 탈출 게임 등을 통해 실제처럼 체험하고 대처방법을 익히는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내 마련된 ‘목동 재난체험관’을 3일 월요일 개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 개방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되면서 연기해오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목동 재난체험관’은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서울시 최초의 에듀테이먼트형 재난체험관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간 1만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방 탈출 게임 방식으로 재난상황을 탈출해보는 ‘재난 방 탈출체험’ 시설이 생겼다. 홍수‧태풍, 지진, 화재, 폭염‧가뭄 4개 방의 미션에서 획득한 번호를 입력해 탈출하는 방식이다. 미션 번호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홍수‧태풍 방에선 전기에 감전되지 않도록 누전차단기를 내리고, 손전등‧구급함을 찾아야 한다. 지진 방에선 전봇대 있는 곳은 가지 않고 고지대로 몸을 피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화재 방에선 레이저가 나오는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야 한다. 폭염